남주 사시고시생 5년간 사귄 여주
합격발표 앞두고 여주가 항문외과 개원의랑 선봄
중매쟁이가 치질수술 1인자라 함
먼저 법조인된 남주친구가 선보는 모습보고 남주에게 알림
여주남주 대판싸움
의사는 그사이 여주한테 선물공세하고 여주도 갈아탈 준비함
의사랑 여주랑 같이 잤는데 자고나서 여주가 사시쪽 연줄있던 지인한테서 전화받음 사시 발표 미리 봤는데 남주붙었다고
그래서 여주 그자리에서 의사 내팽개치고 남주한테로 감 ㅋㅋ
일단 의산 나이가 많았고 못생 남주는 여주보다 1살많고 미남
그래서 아직 발표결과 모르는 남주한테 막 다시 잘해주면서 사시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오빠랑 못헤어지겠다고 하니 남주도 화 풀려서 그날밤 뜨밤보냄 ㅋㅋ
이후에 남주는 사시합격 발표나고 신나하며 여주 몰래 선봄 ㅋㅋ
남주가 선본여자를 좋아하기 시작함
여주가 안절부절 못하다가 이타이밍에 임신을 한걸 알게됬고 그걸로 결국 남주랑 결혼함
애도 낳고 그럭저럭 사는데 남주 변호사사무실 내고 초반에 돈이 많이 듦 여자집쪽에서 변호사사위 본다고 자기네집에서 계속 돈 엄청 나간다고 한탄함
그러다가 남주가 병원에서 자기 혈액형 a라고 알고 있었는데 ab형인거 알게됨
근데 자기가 ab형이면 애가 o형일수가 없음
시애미랑 시누이가 유전자 검사결과 애가 남주 애가 아닌거 알게댐
여주는 울면서 자기 친정엄마한테 그때 그 의사 애인거같다고
같이 잔 시기가 겹친다고 함
친정엄마가 의사도 놓쳤고 변호사도 놓치게 되었다고 한탄ㅋㅋㅋ
남주여주 신구있는 법정에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