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가 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7일 오후 김윤지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Hello tiny miracle! Welcome to the world my sweet baby"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 세상에 태어난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김윤지가 정성스럽게 꾸민 딸의 방이 담겨 있다. 분홍색 옷장에는 에쁜 공주님 옷들이 옷걸이에 정돈돼 걸려 있고, 토끼인형과 수유등, 장난감이 올려져 있다.

또한 귀여운 모빌에 흔들 바운서, 아기방에 딱 어울리는 커튼까지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김윤지의 순산 소식에 네티즌들도 댓글로 축하물결을 보내고 있다. 지인은 "순산 축하해. 팔다리가 길다고 들었는데 엄마빠 닮아서 길쭉길쭉하게 나온 모양이네. 엘라야 이세상에 온걸 넘나환영해. 얼른 실물 영접하고싶다. 애기냄새"라고 말했다.

또한 "너무 고생 많았다", "축하한다", "몸조리 잘해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