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의 기준을 잘 모르는 애들이 많네.

방시혁처럼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간 애들은 찐따가 아니다.

이런 애들은 모범생, 엘리트라고 부르지.

옛날에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싸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다 잘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때는 놀게 별로 없었거든.

그런데 요즘은 애들이 게임부터 시작해서 놀 게 너무 많아지니까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냥 공부만 잘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물론 여전히 공부 잘하면서 싸움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엘리트 애들도 있지만)

찐따 기준이 모냐?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여기에 성격도 이상하고

모태쏠로인 딱 디시나 일베, 펨코 하는 놈들을 찐따라고 부르는 거다

공부 잘하면 찐따가 아니지. 찐따는 공부조차도 드럽게 못하는 애들이다. 그래서 애네는 정작 잘 놀지도 못했으면서

일진들 못지않게 밑바닥 인생 살 게 된다.

영어로도 구분해서 이야기 한다.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는 아무것도 잘 하는 것 없는 찐따를

'루저'(loser) 라고 부르고

그냥 싸움,운동을 잘 못할 뿐이지 공부는 잘하는 엘리트 모범생 애들은

너드(nerd) 라고 부른다. 전혀 다른 이야기야.

찐따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면서 성격도 이상해서

모태쏠로인 디시,일베, 펨코 하는 놈들을 찐따라고 부르고

공부 잘하는 엘리트 애들은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방시혁 같은 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