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생각해
(1) 화보촬영이 들어왔고 드라마 종영 후이지만,
해외 팬 및 팬미팅 생각해서 둘다 수락했고

(2) 그 사이에 가쉽 정도의 열애설 아닌 열애설이 터짐

(3) 정해인은 최근에도 가족여행 하고 싶다고 공공연히 말해옴

(4-1) 정해인과 정소민은 허물없는 사이라 어머니와 동생분 함께 가는 것에 양해를 구했고 정소민 또한 본인 가족들과 워낙 해외도 잘 다니고 가깝게 잘 지내기 때문에 쿨하게 당연히 같이 가도 된다고 했을 것 같음

(4-2) 11월 화보촬영이 정해인 개인 해촬에서 나중에 정소민이 추가 됐다는 썰이 있던데, 그 썰이 맞다면 정해인은 개인 화보촬영에 맞춰 편안하게 가족여행 겸 겸사겸사 이미 티켓팅 한 상태고 정소민이 추가로 해촬에 끼면서 자연스레 같이 가게 된거

(5) 커플룩은 분명히 브랜드사 촬영이니 브랜드사에서 시밀러룩 같은 거 요구했을거라 보고

(6) 발리 도착해서 매니저들이 짐을 챙기거나 다른 일정을 보는 하사이 팬들이 몰렸고

(7) (정해인 말대로 라면, 본인은 여사친은 없다하니) 아끼는 동생, 친한 동료가 가드 경호없이 팬들에 둘러쌓이니 매니저도 없던 상황이라 같속 매니저인 친동생에게 정소민 케어해줘라 인간적으로 말한 것 뿐이고

(8) 업체에서 미리 대기해둔 차량은 분명히 두대였을거고 매니저들이 없으니 우왕좌왕 하는 상황이었고 팬들이 몰리니 먼저 도착한 소민이 먼저 태우고 그 현장을 빨리 떠나야하니 정해인 바로 태우고 그냥 간것

내 생각은 이런데
정해인 정소민도 듣는 귀가 있을텐데 망붕장사 얘기 안들어보지않았을거고, 그냥 가족 모시고 같이 가면 망붕장사 소리는 안듣겠다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음.

난 정정커플 찐커플이길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또 둘이 현커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말한 것 또한 그냥 추측이고
보여지는 대로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음.
난 그냥 지금은 단순히 비지니스로 간 것 같지만
둘이 정말 찐이라면 오히려 쿨하고 당당해보여서
더 응원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