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초창기부터 팬이었는데 

싸이월드때도 최동석이 박지윤 일촌명을 '코끼리다리'로했었나 그럼 

일촌평도 "어깨가 갈수록 넓어지냐" "하체 튼실해서 넘어질일없겠다" 

그땐 사귄다고 공표하기도 전에 비밀연애하던 시절인데 

저렇게 자존감 갉아내는 씹스런 말하는 남자랑 사귀고있었단거 알고 1차충격받았었음 

박지윤이 뚱뚱해서 놀림받은 기억도있고 

하여간 자존감 낮아서 최동석이 사소한거 하나만해줘도 엄청 감동이라면서 남편 올려치기를 방송에서 엄청하길래 

그래도 잘사나보다했는데 이상하게 인스타를 보면 최동석이 씹스럽게 말하는거 못고쳤더라 

살림을 박지윤 혼자 다하고 최동석은 설거지 가끔 한번씩 해주는 정돈데도 

자기가 설거지 한번 한날은 #엄마난잘살고있어 이런식으로 태그 존나 걸어서 생색내고 

결혼하고나서도 박지윤 어깨 넓은거나 하체 튼실한걸로 꼬장꼬장하게 엄청 비꼬면서 자존감 깎아내리는데 

박지윤이 그런거에 무던하게 넘어가길래 그냥 내가 존나 예민한 타입인가 했지 

난 저렇게 말 씹스럽게 하는 남자 극혐이거든 

너무 많으니깐 저장을 안해서 그렇지 

박지윤 저격하고 비꼬고 이런거 공개된건 빙산의 일각임 

박지윤이 방송에서 지남편 사랑꾼 취급하면서 어떻게든 참고 살아본거 같은데 

억척스럽고 이런이미지때문에 

쉐프랑 한 카톡가지고 최동석이랑 둘다 똑같단소리 듣는거 보니깐 불쌍함 

박지윤 방송 챙겨본사람들이면 알거임 

예전에 식신로드 mc볼때도 남편이 이거 좋아한다면서 따로 음식포장해가고

어리고 잘생긴 남자연예인 게스트로나와서 이상형 선택하고 이런거에도 

자긴 아줌마라 어린친구들 노는데 못 낀다면서 빠지고 

이쁘다 소리 들어도 못미더워하고 그랬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이쁘다 이상형이다 이런얘기도 진심일거라 전혀 생각 안하는 타입임 

오랜팬인데 지금이라도 자존감갉아먹는 남자랑 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자존감 채워줄수있는 사람 만나 잘 살았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