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나 때문에 남자들 싸우다가 트로이 멸망하는 내용이잖아

옛날에 나온 영화 트로이 볼때 저런 내용 없었던것 같은데

트로이 왕 아들인 파리스가 그리스 메넬라오스 아내 헬렌(=헬레나)한테 반해서 뺏어오잖아

근데 메넬라오스가 파리스한테 우리딸 어떻냐고 결혼할 나이 되었다고 소개시켜주는 장면 나오는데

그럼 헬라나는 이미 시집갈 나이가 된 큰 딸이 있는 아주머니인데 반했다고 ? 얼마나 미인인건데 대체

아무리 미인이여도 그 시대에 시집을 15살에 간다해도 엄마가 30살은 되었을텐데 .. 그 시대로 30살은 흠

파리스가 엄청 연하남이였어 ?? 드라마상 배우들로 보면 연하남 같지가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니 이런 내용도 있네 파리스 죽고나서 파리스 형제인 데이포보스 아내가 된다는데 (멍멍이족보)

결국 메넬라오스가 다시 뻇어가지

난 아내를 죽이지 않은게 신기하다

옛날에서 외국은 달랐던건가 ... 조선시대였음 이미 더렵혀졌다고 죽였을듯

강제로 청나라로 끌려갔다 돌아와도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데 저 시대에 ...아내 뺏겼다고 전쟁 일으키고 다시 찾아와서 죽이지도 않네 ? 찐사랑인가

그리고 마음이 급해서 중간 스킵하고 마지막화 봤는데 전쟁나서 다 죽고 숨겨져 있던 남자아기 데려와서 후계자는 남기면 안된다고 던져서 죽이는데

이 아기 누구 아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