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봤으면 재밌게 봤을거 같은데

20대 후반이란 나이에 이걸 보니까

그냥 여주가 너무 빌런이고 나이에 맞지 않게 미성숙하고 남탓과 피해망상이 너무 심한 사람으로밖에 안 보임

직군 전환을 하는 시험 난이도가 높은게 당연하잖아..;;
대학이란 4년 대신 그거루 분별 하겠다는 건데

뭔가 자기가 이렇게 힘든 이유가 사회 때문이다 불합리하다
이런 메세지가 너무 거북함

막말로 대학 간 사람들은 그럼 종이냐?
진짜 지가 노력해서 전환 공부를 하는게 맞는거지

글고 자기를 위해서 나서주길 원하는 그 은유적인 표현들
여기가 학교도 아니고 남주는 평생직장인데 그거 하나 이해 못하고
심한 말 하는 것두 아니고 그냥 모든게 다 자기 틀 안에 맞아야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진 캐릭터라 너무 비호감임
덤으로 피해망상도 너무 심하고 대화 안하는 기질도 ㅈ같고


그에 반해 서부여주는 성격 환경 모든게 다 완벽한데
진짜 이딴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인걸까

진짜 순 억지 신파 고집물 장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