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예 배우 채원빈이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작품 대본과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차세대 스타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칭찬했다.

드라마 ‘이친자’에서 채원빈은 아버지 장태수(한석규 분)와 심리전을 벌이며 복잡한 내면을 지닌 하빈 역을 맡아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 측 관계자들은 “그의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감정선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며 “연기력 덕분에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신예임에도 화면을 장악하는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호평했다는 후문이다.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속사는 “신예임에도 작품과 광고에서 활발히 활동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채원빈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면서 “그 가능성을 입증해낸 그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지난 15일 최종회로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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