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엄마는 젊을때 일본에서 몸을 팔았다

참고로 그 당시는 한국보다 일본이 월급이 쎄서 많은 한국여자들이 일본에 몸팔러 다녔다

일본에서 3년정도 몸팔아서 돈을 벌어서 한국에서 룸싸롱을 차렸다

거기서 손님으로 온 남자와 연애해서 25살에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몇년후에 남자와 헤어지고 아들을 친정부모님에게 맡기고 키웠다

근데 아들이 머리가좋고 공부를 너무 잘해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교1등만 했다

그리고 아들은 서울대의대에 입학해서 인턴 레지던트 마치고 군대를 3년갔다

그리고 아들은 군대에서 알게된 여자와 결혼해서 현재 8살짜리 아들과 5살짜리 딸이있다

올해 아들은 40살이고 대학병원에만 있었는데 아들이 개원하고 싶어해서 12억을 아들에게 줬다

이 돈으로 아들은 정형외과를 개원했고 노인손님이 많아서 엄청 잘나가고 있다

요즘 엄마는 강남에서 운영하던 룸싸롱을 새끼마담에게 잠시 맡기고 8살손자와 5살손녀보는 재미로 살고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