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탄핵 재판 및 내란죄 수사에서 이길 수 있는 카드를 확보 했거나 (예컨데 최근 방한한 미국 대통령 최측근 매너포트를 통한 대규모 부정선거 및 국회에 침투한 친중종북 간첩들에 대한 스모킹 건)
혹은 다음 2차로 들어올 불법 체포영장은 경호차장만으로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판단한 듯? 경호처장은 할만큼 했으니 추가피해 방지하고 법적대응에 전념하라는 뜻 (이 사람이 보여준 성품을 볼 때 절대 상관을 배신하거나 전쟁 중 도망갈 사람은 아니지 않음?)


좀 더 가능성 높은 쪽은 아무래도 국수본 및 공수처의 불법 체포영장 (중앙지법 후 판사쇼핑 논란까지 터져서) 집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굳이 공수처에서 마지막 발악으로 억지로 불법영장인 걸 알면서도 끝까지 2차 체포를 감행한다고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계산한 것 같음


일단, 아래 내용만으로도 이미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는 불가능할 것으로 봄

1. 급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대통령 및 여당 여론조사 결과 및 계속 식을줄 모르는 (실체가 있는) 지지층 집회
2. 공수처의 중앙지법 영장청구 후 기각당한 사실을 숨긴 공문서 위조
3. 근본적으로 불법적인 체포영장 발행으로 대통령 복귀나 우익이 정권을 다시 잡을 경우 뒷감당 불가
4. 경찰 내부에서 특정 사조직에 의한 정치 편향성에 대한 반발 및 민심을 이반한 대통령 체포조 회피
5. 대통령, 경호원, 국민들을 강제로 체포하는 장면이 찍혀서 퍼질 경우 역풍 우려

악재에 악재가 계속 겹치고 있는 꼴인데 아무리 더불어민주당과 한 통속 카르텔이라고 해도 이 미친짓을 한다?
이쯤되면 아무리 공수처 및 경찰이 썩었어도 100% 위법행위인데 과연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민주당과 관계를 끊고 말지 -_-


p.s. 경호처장이 수사 받으러 갈 때도 입장변화는 전혀 없었고 오히려 '불법 체포영장'에 대해선 더 강경한 입장이었다는 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