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강이라고 들어봤어 ? 인간 자체가 강하다 

그런 자식은 따로 있어 , 물론 이 유전자 자체가 부모가 물려준거라 자식은 본인이 어떻게 하는게 아니라 타고난대로 사는것 같기도 함 

똑같은 힘든 상황이여도 누군 정병 걸리고 누군 거길 벗어나서 혼자 잘삼  , 여기부터 너무 다르지

a b 둘다 흙수저인데 

a 부모는 자식에게 나름 헌신했고 돈 뺏는것도 없었고 없는 형편이지만 나름 화초처럼 키워줬음 

b 부모는 정말 밥만 먹이고 키웠고 자식한테 돈을 하나도 쓰지 않았고 오히려 벌어오면 달라고 했음

그런데 a 자식들은 잘 못자라서 가정이 그대로 주저않고

b 자식들은 독립심 강하고 어딜가든 살아남게 자라서 결혼도 돈있는 집이랑 하고 잘삼 

b 자녀가 부모 원망이 전혀 없는건 아님 자라면서 원망도 했음,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 되었고 지금은 b가정은 매우 화목해짐 

c 가정은 딩크부부였는데 애를 낳지 않아서 걱정을 하다가 a 가정 보고 아...자식 없어서 다행이네 무자식 상팔자구나 생각중임 

나는 근데 집안이 흙수저면 차라리 강하게 키우고 가난한걸 말해주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 신기하게 흙수저인데 화초처럼 키우면 더 망하는듯

오히려 어릴때부터 현실을 알게 하면 돈에 미쳐서 돈 벌려고 하고 결국 화초처럼 자란애들보다 돈 잘 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