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면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맞지 않음 ? 

내가 보는 40대 독신 유튜버 , 장기연애한 남자친구 있는데 결혼 시기 놓침 

결혼하고 싶지 않았던것 같음 , 시댁 생기는것도 싫고 한참 남들 결혼해야 할 시기에 인생이 힘들어서 결혼할수가 없었고 

돈을 벌고나선 이미 나이가 많은데다가  오래사귄 남친이 있어도 이 남자와 결혼까지 하고 싶지 않았던거고 다른 남자 만나는건 불가능에 가까웠던거 

항상 말하는게 본인이 이상하고 영양가 없는 남자들만 만나왔다고 함 (이건 본인 얼굴에 침뱉기 아님 ??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이면 본인도 되돌아봐야 ...)

암튼 남친과 동거도 했었는데 하다가 보기 싫어서 쫓아낸것 같고 (본인 명의 아파트임) 

신기한건 말하는거보면 한심하게 느끼는것 같고 사랑도 남아있지 않은것 같고 더이상 이성으로서 하나도 느끼지 않는것 같고 그렇다고 부부도 아니고 

대체 왜 붙잡고 있는건지 

말만 저렇게 하고 조금이라도 사랑이 남아 있는건지 ... 모르겠음

애없는 딩크부부도 혼인신고한 부부니까 사랑이 변해도 정으로라도 살 수 있지만  부부도 아닌데 굳이 계속 꾸역꾸역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함

정말 한쪽만 완전히 놓으면 남남 될 사이 같은데 

무엇보다 그래도 오래 사귄 연인인데 유튜브 하면서 시청자들한테 자꾸 안좋게 이야기하는거보면 내가 남자친구면

정떨어져서 그만 보고 싶을것 같은데 계속 만남이 유지되는것도 신기하네 

농담인지 진담인지 본인이 불치병에 걸리거나 시한부 인생이 되면 그때 혼인신고를 할거라고 함 (상대가 해주겠음 ??) 

그냥 동성 친구다 생각하고 같이 밥먹을 사람 정도로 생각 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