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학교에서고 등등에서

모델 해보라는 얘기는 계속 들었다고 함

근데 어느날 엄마 친구가 모델 하라고 

사진 찍으면 돈 준다고 해서 

돈 받고 싶어서 그 길로 프로필 찍으러 감

그러고 나서 학교 갔는데

고등학교 짝궁이 자기한테 2장만 주면 안되냐 해서

2장 그냥 줬대

근데 그 짝궁이 그냥 잡지사에 사진 보내버림

그 일로 바로 모델 발탁 되서 모델 됨

그리고 모델하고 탑 찍음

평소에 배우같이 찍는다 평들었다 함

"전 포즈가 많은 모델이었어요. 연기 학원은 배우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포즈 연습 차원에서 갔어요. 그때 제 매니저가 황인뢰 감독과 친분이 있어서 거기에서 감독님 눈에 뛰어서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됐어요. 그때가 모델 5년차였고 24살이었어요. 처음엔 안하겠다고 2주를 팅겼어요. 모델일을 재밌게 하고 있었고 연기는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으니까요. 게다가 교복을 입으라니까 너무 싫은거에요. 한창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을 나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