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 까지 해서 2억 5천에서 3억정도 내는데,
연봉의 반씩 떼어져 나감.

우리 부모님 10평짜리 방 하나딸린 언덕 위에 지어진 아파트에서 시작해서 나 어렸을때 거기서 자랐고, 그 아파트가 얼마나 열악했냐면 엘베가 잦은 추락으로 인해 사용금지였었어.

물론 지금은 부모님이 자수성가 하셔서 도곡동에 40평짜리 아파트 하나랑 시골에 물려받은 땅 있는데,
남들은 지금의 모습만 보고 우리 집은 그냥 부모 잘 만나서 원래부터 이렇게 잘 살았는줄 알아.

나 어렸을 때 난방비가 없어서 밥먹듯이 감기 걸리고 부모님 출근하실 때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어린이집에 맡겨졌는데,

그렇게 한푼한푼 아끼고 투자해서 성공한걸 이제와서 저놈들 다 투기꾼이니 세금 많이 내라고 하면 당연히 싫어하지 않겠니. 아직도 월급받아서 살고 부동산이 재산에 전부라 현금은 없는데 소득세만 저렇게 뜯어가고 재산세를 왕창 뜯어가니, 좋아할 수가 있겠냐고. 안그래도 도둑놈 취급 사기꾼 취급 당하는데.

진짜 민주당 치가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