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잘 나가는 분야가 압도적으로 잘 나갈 수 있게 

그래서 세계적으로 우리가 거둘 수 있는 매출과 파생이익을 극대화시킨

초격차 산업들로 우리나라의 앞으로의 이십년은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일구겠다가 공약임.

일 자체는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려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렇게 해나감에 있어서 정부나 기존의 제도나 법률(국민과 나라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불필요한 규제 제거), 국가환경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부가 그 일하는데 있어 필요한 제도나 시스템이나 환경을 정비 보완 또는 마련하여 도움을 줌으러써 국가차원에서 밀어주고

동시에 그렇게 잘 나가게 된 기업이 함부로 갑질 못하도록 공정성을 확보하고

자기들의 열매를 주변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육성해서

그 밀어준 기업뿐 아니라 

그 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함께 일하는 수 많은 기업들과 그 기업에 딸린 식구들과 

이들의 이득을 통해 수입이 넉넉해진 사람들이 일으킬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간접적 효과까지 일으켜서

모두가 윈윈하는 나라를 만든다는 게 

안철수의 주요공약이었음.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해선 가망이 없고

이미 꽤 잘나가고 있는 분야들에 날개를 달아 압도적으로 잘 나가게 만드는 게 목표이고

그러한 분야의 주요 후보군 중 하나가 우리나라 문화나 연예 콘텐츠임.

하이브 방문은 당연한 거임.

심지어 하이브는 엔터와 요새 추세에 맞춰 메타버스 같은 it쪽을 융합하여 육성하려는 회사들 중 하나이고

기존의 삼대 엔터와 다른 방식으로 몸집을 불리며 나름의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고 있는 회사 중 하나라서

안철수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기에 꼭 만나야 할 

이미 어느 정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도약을 위해 정부나 it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더 긴밀히 협조해야 할 전문가들이 있는 곳임

조금만 알아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조금만 생각이라는 걸 할 줄 알아도 뻔한 건데

이걸로 어그로나 끌고 자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