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폰 사러갔는데 폰팔이가 퇴근시간인데 자기를 데려다주겠다고 하고, 주말에 뭐하세요? 카톡보낸다고 귀찮다면서 보여줌.
(실제 몇번 묻던데 읽씹하더라 여자가)->내가볼때 그저그런여자도 저런남자들 있다는게 사실이었음.

2. 외국유학갔는데 거기서 알던 외국인친구가 자기좋다면서 지금사는 아파트 현관까지 찾아와서 옆동에사는 삼촌불러서 쫓아보냈다고함(이건좀 허세인가싶은데, 외국과자 선물받았다면서 몇개 나한테 나눠줌)

3.일끝나고 아파트 헬스장 왔다면서, 티셔츠도 산거라며 잘 어울리죠? 라면서 상체 팔운동하는 사진 보내줌.

4.오늘 일끝나서 혼자 영화보러왔는데 나에게 뭐하는지 전화옴
(나는 저도 보러갈까요? 이러다가 흑역사쓰는거같아 말안함)

5.회식하는데 여자사장이 나랑 여자랑 마주앉아있는 자리에서.

여자보고 먼저 남자어때요? 물으니 나를 쳐다보더니 아무말없고.
나보고 여자어떻게 생각하냐묻던데 나도 별말안했음.

그러더니 사장이 둘이 잘어울려서 일부러 둘이 잘해보라고 일보내는건데라고함.


일하면서 둘이 또는 다른사람세넷과자주다님.

같이 근처 점심도 먹고그랬음.


6.나 새치있는데 남자팀장에 염색좀 해. 혼자하기힘들면 옆에있는 여자 가르치며 xx씨가 좀 해줘.

여자가 그말듣고 웃으며 제가 해드릴까요? 이럼.


7.여자가 나중에 차사고 내가조수석에 몇 번 앉음. 먹을거 챙겨주고 그러더라.

여자가 자기친구랑 통화중인데 내가 차레 타니까 자기차에 지금 저번에 말한 xx씨 탔다면서 끊자고 함.

8.여자가 일끝나고 자기옷 사러간다며 나보고 할 거없으면 같이가자
해서 따라가봄. 난 뻘줌하게구경만하고 여자는 자기꺼 고르더니, 나보고도 사고싶으면 골라보라고함 자기가봐준다며.
난 굳이 안샀고. 여자는 오늘골라줘서 고맙다며 저녁샀음.

9.내가 그만뒀는데 그후에 1년에 한번정도 몇번전화오다가 안옴.

그냥뭐하시는지 궁금해서,우리 연락하고 지내요 이러더라.

내가 오랜만에 볼겸해서 카톡보내니까 뭐먹으로가자했는데 좋아요
시간되면 연락한다더니 감감무소식.

걍 전번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