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올 하반기 드라마로 제작된다.


이혜 작가의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가 등장하는 참신한 콘셉트의 로맨틱 코미디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활약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2년의 연재기간 내내 독자 평점 9.9점을 유지하며 네이버 일요 웹툰 1위를 놓치지 않은 화제작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드라마 제작은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드라마를 성공시킨 그룹에이트가 맡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드라마화를 결정, 원작의 설정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확장된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레슬러',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을 연출한 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로 필력을 입증 받은 백인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제작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극으로 만들기 위해 충분한 기획 기간을 거쳤으며, 올 하반기 촬영 예정으로 편성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