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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멈추는 날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2.05.19 1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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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집행유예 받은 인류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출처]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지구를 살리기 위한 그들의 계획, 줄거리와 결말 |작성자 포커페이스



은하계 행성의 문제를 조율하는 외계 생명체가 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지구에서 살고있는 인간이란 종족은 탐욕과 이기심으로 지구를 극한으로 이끌고 있군요.
이대로 가다간생명체가 생존 가능한 몇 안되는 행성 가운데 하나인 지구가 그들 손에 소멸될 것이 뻔합니다.

은하계 행성의 생명을 관망하고 통제하는 외계생명체는 그들의 대표를 지구에 급파해 위험을 경고하고자 합니다.
만약 지구의 대표가 그들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인간을 모조리 제거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려는 계획을가진 채 말이죠.

이와 함께 외계물체를 지구 전역에 살포해 수많은 동식물의 표본을 수집하는 작업도 병행합니다.
인류 제거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동식물을 살리려는 목적이었죠.
아직 인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외계 생명체이기에 인류의 DNA를 포함한 각종 생명학적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1928년에 인도의 산악에서 등반을 하던 남성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얻어 냅니다.

이제 지구에 대표단을 급파해 지구의 대표와 담판을 진행하는 것만 남았군요.그를 태운 원형의 외계물체는 지구를 향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목성궤도에서 발견된 소행성이 타원주 궤도를 이탈한 후 초당 3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해오고 있습니다.

지구에 충돌하기 까지 남은 시간은 78분. 충돌 지점은 맨해튼.

행성의 속도가 빨라 미사일 격추 가능성은 희박하고 8백만의 인구를 대피시키기엔 시간도 촉박하니 차선책은 충돌 여파의 수습이었죠.

정부는 지질학, 핵물리학자, 천문학자, 우주생물학자 등의 과학자들을 긴급히 초빙하여 위기 대응팀을 구성합니다.
충돌전후의 모든 사태를 고려해야 하니까요.
충돌시간이 도래하지만 상상했던 대규모의 폭발 혹은 지구 멸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행성이 지구에 진입하자 속도를 늦춘 후 센트럴 파크에 착륙했기 때문이죠.

밝은 빛을 발하는 커다란 원형의 소행성은 외계인 대표가 탑승한 우주선 정도가 되겠군요.그곳에는 인간의 형상을 한 외계인 클라투와 그를 지키는 로봇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우주생물학자 헬렌은 인류에 적대적이지 않은 외계생명체 클라투에게 관심이 생기고 그에게 지구 방문 목적을 알아내려 합니다.

"난 여러 문명을 대표해서 왔다.”

“그 문명들이 어디 있나요?”

“당신 주변에.”

클라투가 말하는 문명이란 지구상에 살아있는 생명체 각각의 종을 의미합니다.인류만을 지칭하는 게 아니었죠.

“지구에 온 목적이 뭐요?"

“당신이 인류를 대표하는가?"

“미국의 대통령을 대표하지요. 우리 행성에 왜 왔죠?”

“당신의 행성?”

“그렇소. 여긴 우리의 행성이오.”

“아니. 그렇지 않아.”   

대부분의 인간은 클라투를 인간의 영역을 침범한 침략자 혹은 적대적 개체로 간주합니다.

외계인의 능력으로 인간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킨 클라투는 감금 시설을 벗어나 어디론가 향하고 국방부 장관은 군대, 경찰, 연방, 주정부에게 모든 감시위성과 무인정찰기를 동원해 그를 체포하라고 지시합니다. 

인류는 새로운 문명과의 접촉을 문명과 문명과의 충돌 관점에서 바라보기 좋아하죠.덜 발달된 문명은 더 발달된 문명에 의해 멸망하거나 노예화한다는 것을 법칙을 삼으며 말이죠. 콜럼버스와 인디언, 피사로와 잉카제국은 그 좋은 예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법칙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바로 인간과 인간이 서로에게 벌인 행위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경험 법칙에 불과합니다.

한편 센트럴 파크에 외계 물체가 착륙한 후 각국의 반응은 어떨까요?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착륙 물체에 대해 공격을 퍼부은 미국에 대한 비난과 종교단체에서 보인 낙관론과 지구종말론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외계 물체에 대한 인간의 대응 방식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공격을 통한 제거죠.
이 무렵 도주한 클라투는 헬렌과 다시 만납니다.헬렌은 클라투가 지구를 구하러 온 인물임을 서서히 깨달아 갑니다.

하지만 정부는 클라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로봇에게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죠.
대화를 거부한 채 파괴적인 모습만을 보이는 인류를 제거하기로 결정한 클라투는 동식물 표본을 채집하던 외계 물체를서둘러 지구에서 떠나보냅니다.

“지구는 인간에 의해 죽어가고 있소. 난 지구를 인간으로부터 구하러 온 것이오. 인간이 죽으면 지구는 살게 되어 있소.
우리는 당신들이 바뀌기를 바라면서 기다렸지만 더는 못 기다리오. 

결정은 내려졌고 일은 이미 시작 됐소.“   

클라투의 인류 박멸 지시를 받은 로봇의 몸이 벌레 폭풍으로 분해되고, 벌레 폭풍은 지구에 있는 모든 건물과 사람들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헬렌은 인간이 바뀔 수 있다며 클라투의 마음을 되돌리려 합니다.


벌레들의 체내 침투에 의해 죽어가는 헬렌의 아들 제이콥. 그리고 아들을 살려달라는 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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