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타임라인

1. 지난주 사카모토 류이치 국내 공식 대리인이 운영한다는
류이치 사카모토 소셜 프로젝트 코리아 (잇뮤직크리에이티브)
블로그/트윗에 원작자가 아니라면 아닌거지 왜들 유튜브에 비교영상 올리고 난리냐고 해외뮤지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현재 다른 논란곡 원작자들도 자신이 컨택중이라는 황당한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옴

2. 당일 비공개 토이뮤직 팬클럽 게시판에(10년 이상 활동한 사람들만 로그인 할 수 있는) 저 대리인이 유희열 디너쇼 봐야하니 여론 분위기 내가 앞으로 나서서 쉴드치겠다고 응원해달라는 삭제 예고 게시물이 잠깐 뜬 사이 누가 캡쳐해 유희열 디갤에 올림

3. 이를 안 제보자가 너무 황당해 사카모토측 본사 계정으로 문의함

4. 사카모토측에서 오늘 류이치 사카모토 소셜 프로젝트 코리아는
국내 팬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단체이지 공식대변인 이 아니고

저번 표절을 시인하고 죄송하다며 저작권 협의 메일이 온 유희열에게 사적으로 보낸 메일이 인터넷과 언론에 공개된 것을 보고 불쾌했고
그런 일을 다시는 하지 말라고 유희열과 저 가짜 대리인에게 경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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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단지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이고
후배 뮤지션의 앞날을 위해 일종의 선처를 해준 것을
유희열이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반성하고 자숙하기는 커녕
자신의 오래된 팬인 사카모토 국내 가짜 대리인을 내세워
그 사적인 메일을 마치 사카모토 공식입장인양
여론 잠재우는 용으로 이용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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