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은 7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헐렁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하윤경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속 슈트 패션과 달리 수수한 차림의 하윤경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미모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봄날의 햇살 사랑해”, “최수연 변호사 예뻐”, “봄날의 햇살 그 자체” 등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이 수정되기 전 공개됐던 하윤경과 문상훈이 찍은 사진을 본 주종혁이 “상훈님 팬이에요!!!!!!!!!!!!!!!!!!나도!!!!!!티셔츠”라고 댓글을 달자, 하윤경은 “사서 입으세요”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윤경은 ENA 채널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로스쿨 동기 변호사 최수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자신에게 항상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최수연에게 ‘봄날의 햇살’ 같다고 비유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