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이 그 때는 대선에 패배하고 해외돌때였어 외교부장관이 마중나가서 접대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똑똑하더랜다 이 사람은 여기서 끝날사람아니다 라고 판단해서 박정희에게 청와대에 초대해서 차라도 대접하라 하니까 박정희가 그 사람은 다 끝난사람인데..이럼서 안만나주더래 장관이 답답해서 자기 혼자라도 대접해야겠다고 판단하고 다른 장차관들어케 연락해서 모이라고 하고 닉슨을 초대한거야 파티를 열어준건데 장관이 나가보니 하필 박정희가 예정에도없이 다른 파티를 열어서 장관들이 다 거기 가고 파티장소에는 미국대사와 미군장교들만 참석했더래
너무 초라한파티가 된거야 미안해서 닉슨옆에 앉아서 대화하는데 닉슨이 너무 똑똑해서 소름 돋드래 이런사람 그냥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되니까 그 때 머리에 떠오른게 당시는 한국이 요정정치를 헀거든 이게 유명했대ㅡ미인들이 술음식 접대하는 고급 요릿집 ㅡ그래서 닉슨에게 요정가자 대접하겠다하니 좋아하드래
문제는 미대사가 같이 가야하는데 자기는 빠지겠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요정접대도 못하고 닉슨보내고 그리 불안하든랜다
닉슨이 이스라엘갔는데 거기 참모총장이 군대집결시켜서 제대로 의전 치루어줬대 그래서 닉슨이 감동했다고 그 후 닉슨이 대통령되고 한미관계가 냉정해졌다고 이스라엘과 미국은 엄청 친하게지냈고

현재 외교부장관이 해외일정뛰고 있대 그럼 차관이라도 보내지 이번 내각들이 유능한거 맞냐 독재자라고 비난하는 박정희시절 장관들도저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