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캐스팅 된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The Acolyte) 에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이자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유명한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출연한다.

데드라인 등 미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흑인 배우 조디아만들라 주연인 어콜라이트에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다스 베이더 역으로 나온다고 한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해당 드라마의 배경이 다스 베이더의 탄생 훨씬 이전 이야기지만 다스 베이더가 출연 한다고 하며 그 캐릭터를 지난 5월 공개했던 "오비완 케노비"처럼 또 다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맞는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스타워즈에 처음으로 한국 배우인 이정재가 그것도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콜라이트’는 2019년 넷플릭스의 ‘러시아 인형처럼’(Russian Doll)을 공동 제작한 레슬리 헤들랜드 감독이 작가와 총괄 프로듀서 등도 맡게 된다.

한국 배우 이정재가 캐스팅 되며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의 출연까지도 확정된 어콜라이트는 내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