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이학주는 오는 1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된다.

2012년 영화 ‘밥덩이’를 통해 데뷔한 이학주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철부지 남동생 신경모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38사기동대’, ‘초인가족’,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저스티스’,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야식남녀’, ‘사생활’, ‘마이네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공작도시’ 등에 출연했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영화 ‘날, 보러와요’, ‘나를 기억해’, ‘협상’, ‘뺑반’, ‘싱크홀’,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맹활약했으며, ‘아는 형님’,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예능에서도 독특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자리를 잡은 이학주는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이학주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이학주는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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