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영어공부 질문을 많이 하는데

필자는 이같은 방법으로 2달 공부해서 오픽 IM3를 받은 공머생이다.

확실히 회화는 문법 독해 리스닝이 중요하지만

이걸 일일이 다하기에는 솔직히 어렸을 때 아니면 힘들다고 본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자나?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최대한 외국 일상 드라마를 접하는거라고 보는데....

1시간짜리 영상이 아닌 20분짜리 짧은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1시간짜리는 너무 길고 보는 내내 지루하다. 거기다 영어가 약하면 하루종일 봐야 할수도 있다.

자 이제 인풋으로 영상을 보자. 자막을 켜두자. 최대한 이해하려고 들으면서 20분 집중하자.

그 다음 두번째 볼때 내가 모르는 단어나 표현, 숙어 등 다 적어 보자.

여기서 사람들이 두가지 갈림길을 놓고 고민한다.

1. 영상에 나오는 숙어 표현들을 외울때까지 반복 시청   2. 영상에 나오는 숙어 표현들을 대충 기억하고 새로운 문장을 짠다.

개인적으로 나는 후자를 선택한다.(선택은 본인몫).

영어 해보면 알겠지만 회화를 해보면 결국 내 대가리에 저장된 영어와 입에 익숙하게 발린 문장들이 나오게 되있다.

그래서 드라마 스크립트에 나오는 걸 고대로 사용할수 없다. 결국은 본인 스타일대로 영어문장을 입으로 뱉기 때문에 스크립트 암기는 의미 없다고 본다.

자, 그럼 내가 만든 문장을 어떤식으로 짜냐? 우리가 시청하는 영상마다 각 주제와 상황이 있을거다. 그 상황을 큰 틀로 잡고

본인이 감독이라고 혹은 배우라고 생각하고 그상황에서 나는 이런식으로 대처한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대사를 쥐어 짜본다.

스크립트에 나오는 문장이나 의미가 마음에 들거나 본인스타일에 맞는다면 상관없지만 대부분 아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것이다.

구글에 상황별로 영어표현을 검색하면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표현도 나오니 이것도 이용하면서 본인이 평생 가져갈 문장을 워드에 작성해라.

그리고 그 문장을 자기꺼라고 생각하고 매일 반복하면서 외우고 입으로 뱉어라.  

당연히 다음날 되면 까먹을것이고 양이 점점 늘기 때문에. 포기하기 쉬울것이다. 

대화상대가 없으면 말할기회도없고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마라. 다들 똑같다.

굳이 대화 상대를 만들려면 전화영어를 하든 대학에서 외국인을 찾든 학원을 가든 대화상대를 찾던가.

외국인처럼 자연스러운 표현 슬랭 이디엄 이런걸 구사하는건 기본이 어느정도 있을 때 공부하는거다.

실제로 한국에서 저런 표현 구경하기도 힘들것이다. 우리는 일반적인 일상영어를 위해 공부하는것이고 

솔직히 외국에 가지 않는 이상 그게 그거지만. 그래도 한국내에서만 본다면 저 방법이 시험이나 면접 이런거에서 많이 도움될거다.

아무튼 회화공부는 이런식으로 상황에 맞는 문장을 자기한테 맞는 스크립트를 짜서 외우고 표현에 익숙해져라가 정답은 아니겟지만

난 이렇게 하는것도 괜찬다고 생각해서 글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