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는 새끼들은 흔히말하는 음침함의 분위기에 가까움
좀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얘넨 탈갤당한 유동마냥 죽일새낀 없는지 어둠속에서 기횔 호시탐탐 노리는 피라냐 떼 같은 음침함임
진짜 어두컴컴한 음침함
대전충 음침력의 악명은 깊으니 스킵


던전충 새끼들은 음침함의 결이 조금 다른데
1대1 혹은 2대2로 이뤄지는 대전의 특성과는 달리하는 던전의 입장인구 제한 특성상 겉으로는 항상 착한척을 함
당연하겠지 인구수좆박은게임에 건너건너면 다 아는사이인데 묻어버리는거 한순간이고 좆목못하면 게임을 못하는 수준에 이른 게임인데 ㅋㅋ

착한척? 좋다 이거야 들키지만 않으면 다 괜찮은데
본성 어디안간다고 현생에서 사회생활하고 게임에서까지 사회생활하는게 그리 아니꼬왔는지 여기저기 뒷담하고 다니고 배신당하고 뒷담한거 터지고
참으로 딱하면서 병신같은 불쌍함임
막상 이 음침함에 당하면 사회생활이라도 쳐하지말지 보여준게 있으니 배신감에 괘씸죄까지 가미됨

이 얘기 하고싶어서 글 썼는데
던전하다보면 속이 존나 어두컴컴한데 지도 그걸 알아가지고 항상 눈치만 보는 새끼들도 자주 보임
그런 애들은 좀 모자란 친구가 모자란 행동할때 보듬어주면 좋겠는데 피부터 싸재끼고 싶어함
진짜 딱 사회생활 그만하고 본성을 표출해대고 싶어하는 그 욕구가 너무 악랄하고 적나라하게 느껴짐
이런 애들도 품어가는것이 파티플레이의 궁극적인 목적이겠지만 이런 애들이 게임 내 정서를 어지럽히는것은 분명함

던전충들의 음침함을 비유하자면 인스타 보정 떡칠한 여자 남자들을 보는듯한 불쾌함의 음침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