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엘소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엘소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동덕 총학생회에 대한 대학의 입장문 ㅇㅇ
- "아베 다음 당신 차례" 日 고교 교원(65) '살해 예고' 체포 바다
- GPT : 공문보내세요가 무서운 말인 이유 jpg ㅇㅇ
- 싱글벙글 참전용사를 비하한 코미디언의 현실 ㅇㅇ
- 예비 시아버지가 음치인데 축가 부르겠다고 우겨요 ㅇㅇ
- [풍향고] 노어플 여행의 부작용 ㅇㅇ
- "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 대기업 35%, 부모전화 받았다 ㅇㅇ
- 이준석, 민간임대주택 권익 강화에 나서 고맙슘봐
- 싱글벙글 한국어로 Rabbit과 Hare가 둘다 토끼인 이유 여하
- 어린이 뮤지컬영재 근황 ㅇㅇ
- 싱글벙글 미국의 경찰 광고 shrang
- 기술력의 NC 근황 (호연) ㅇㅇ
- 싱글벙글 헨타이 기타리스트와 헨타이 베이시스트의 만남 ㅇㅇ
- 쿠웨이레스 공군기지: 난공불락의 요새에서 몰락의 상징으로 우희힝
- 우동먹으러 다녀온 다카마쓰 라이딩 - 3 비엠씨스프린트
40대 가정 사업소득 역대 최대폭 감소…안 입고 안 사고 버티기만 한다
3분기 우리 경제 성적표가 하나둘 나오고 있죠. 가장 눈에 띄는 숫자 하나 꼽으면 어떤 겁니까?지난 주말에 통계청이 3분기 가계동향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눈에 띈 변화가 있습니다.가구주가 40대인 집들의 월평균 사업소득이 1년 전보다 무려 13% 넘게 감소했다고 나온 겁니다.우리나라 가계의 경제 상황을 지금과 같은 형태로 집계하기 시작한 게 2006년부터인데요.비교가 가능한 그때 이후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가구당 월평균 107만 4천 원이라는 숫자 자체는 평균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 흐름에는 의미가 있는데요.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온 40대 가구주 가정들의 사업소득이 3년 만에 다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이 절정에 달했던 2021년 3분기의 105만 1천 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까지 밀렸습니다.전 연령대에서의 사업소득은 지난 분기에 0.3% 그래도 소폭 늘어났는데, 유독 40대 가구주, 40대 가정의 사업소득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40대가 가장인 집에서 유독 감소했다. 이 이유가 뭔가요?역시 내수부진을 꼽습니다.40대 자영업자들이 몰려있는 도소매업의 타격이 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보여준다는 겁니다.우리나라 40대 자영업자가 115만 명 정도 되는데요.그중에서 5명 중 1명 꼴로 도소매업에 종사합니다.사람들이 뭘 새로 사야 이 40대 가장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유지가 되는데 그야말로 지갑이 닫혔습니다.소매판매액 지수 지금 2년 반째 역대 최장 기간인 10분기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기록적인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3분기에 가구들이 쓴 돈 생활비가 월평균 290만 7천 원으로 집계됐는데요.이를테면 그중에서 의류와 신발에 쓴 돈의 비중이 3.9%에 그쳐서, 이것도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잠깐 생각해 봐도 살림살이가 빠듯할 때 제일 먼저 포기하는 게 보통 새 옷, 새 신발이죠.특히 하위 20%의 저소득층은 옷이나 신발을 사는데 들이는 돈이 1년 전보다 13% 넘게 줄었습니다.사람들이 쓸 돈도 없지만, 기후가 달라지고 있는 것도 의류업계에서는 큰 타격으로 보고 있습니다.봄, 가을이 워낙 짧아지다 보니까 이를테면 트렌치코트나 가벼운 재킷 같은 보온 효과가 크지 않은 이른바 간절기의 예쁜 옷들은 없어도 괜찮네 하면서 아낀다는 겁니다.옷뿐만이 아닙니다.필수적이지 않은 돈은 웬만하면 줄이는 모습이 역력하고, 목돈 나갈 소비는 더욱 줄였습니다.술, 담배도 덜 하고 차를 사는데 들인 돈은 1년 전에 비해서 25%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내수 부진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큰데, 내년에는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 거다. 이런 전망이 있다고요?지금 여기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대표 기관들은 그래도 대체로 올해보다는 내년에 소비 성장세가 약간 더 나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가계대출 금리가 실질적으로 빠르게 내려가긴 힘들 걸로 보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 주기가 시작되기는 했고요.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는 모습이 걱정이기는 하지만,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특히 근로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소비에 쓸 수 있는 돈이 올해보다는 약간 더 여유가 생긴다고 해도요.실제 생활이 좀 더 윤택해지는 모습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걸로 보입니다.특히 환율이 걱정입니다.1달러에 1천400원 선이 거의 새로운 표준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요.이런 분위기가 좀 더 이어지면 달러로 표시되는 기름값이 웬만큼 내려간다고 해도 수입 물가에 계속 부담이 좀 있을 수 있고요.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여파로 주요 농작물들의 생산이 타격을 입으면서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참 많이 소비하는 커피, 초콜릿, 올리브유 같은 주요 식재료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기도 합니다.이런 식이면 돈은 똑같이 쓰거나 더 쓰더라도, 누리는 소비의 수준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겠죠.아무튼 내수부진이 자녀들과 노부모를 한 어깨에 짊어진 40대 자영업자들의 가정을 비롯해서 많은 가계의 소득 타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지금 물가 상승세가 좀 완만해지고 금리가 내려오고 있는 최근 분위기가 소비로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 이걸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작성자 : 예끼고정닉
여성의당 동덕학원 고소하겠다 선포 ㄷㄷ
- 관련게시물 : 뭐야 처장단 늦기도 전에 시위준비했네? 자기들이 뭔데? - 여성의당 정체 드러나정계진출용이었노- 여성의당이 지금와서 나선 이유 처장 인터뷰 보면 대충 파악됨.29일 주간 조선에서 동덕 교무처장 이민주씨와의 인터뷰가 있었음.여기서 교무처장은 "형사책임 물을거냐"라는 질문에 이런 말을 함.정황이 있어 외부인이 들어왔는지도 찾아야 하는 상황이고,선량한 학생만 오히려 피해를 당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형사책임=경찰수사를 통한 주동자를 밝혀낼 것이다.라고 처장은 답한다.이 말인 즉슨,학교 입장에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주동자로 학생 대표만 걸고 넘어질 게 아닌, 외부인까지 찾기 위해 형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그런데 처장과의 인터뷰에서 '외부인'에 대한 언급은,방금 나온 부분을 포함해 총 두번 언급된다.이보다 조금 앞에서, "외부세력 개입"에 대한 질문에 이민주 처장은 이렇게 답한다.여성의당을 직접 언급한다.참고로 여성의당은 애플망빙 먹고싶어 신라호텔 이부진에게 1억만 달라는 기이한 행보로 논란이 되었던 당이기도 하다.뭐... 그냥 인터뷰 대답하다 얘기한 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참고로 이민주 교무처장의 전공은 영화/신방과다.언론을 다룰 줄 아는 경력자인 그가 괜히 여성의당을 콕 찝어서 이야기했을까?즉 여성의당은 선빵필승을 갈긴 것이다.교무처장의 위 발언들을 종합하면 결국 주동자를 찾는 수사망은 반드시 (아예 거기 있었던게 언론에 찍혀버린) 여성의당을 향하게 되어있는데,이런 상황 속에서 어차피 공격당할 거 선빵필승으로 갈기고 보자,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그리고 태생적으로 특정 어젠다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정당'이니 만큼,타로 당무사건(여성의당 당대표가 타로 카드 점괘로 당무를 보았다는, 트위터 태생 당 다운 폭로)이후이렇다할 행보가 없어 잊혀져 가던 당으로서는,가만히 숨어서 당하느니 먼저 죽빵이라도 갈기며 시선을 끄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으리라 판단했던 것 같다. 뭐 아님말고 ㅎ- 여성의당 뭐 얼마나 대단한지 봤는데음... 화이팅~ ㅋㅋ - 여성의당에 대해 알아보자^타로 정당^그만 알아보자- 휴민트 172 : 동덕붕이들 수업거부 왜 했노? (잡다한거, 7장)
작성자 : 동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