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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범죄조직 한국인 73명 강제소환 전세기 도착
- 관련게시물 : "캄보디아 '성착취 스캠' 조직 26명 검거…한국 여성 등 165명 피해- 관련게시물 :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자들, 전세기 타고 두번째 송환ㅇㅇ- ‘캄보디아 범죄조직’ 피의자 73명 태운 전세기, 한국 도착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7968?sid=102캄보디아 스캠 조직에서 활동하다 검거된 한국인 피의자 73명을 태운 전세기가 23일 오전 9시41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한국 범죄자들이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된 사례는 이번이 네번째로,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이들은 한국인 869명에게서 약 486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송환 대상자들은 전날 오후 전세기에 탑승한 직후 기내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질서유지와 대규모 인원 호송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181명의 경력을 동원했다. 피의자들은 호송버스 10대, 승합차 7대에 나눠 탄 뒤,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송환 대상에는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되지 못한 로맨스 스캠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다. 이들은 가상 인물로 위장한 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우리 국민 104명에게 약 120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캄보디아로 도주해 현지 스캠 범죄에 가담한 도피 사범도 이번 송환 대상에 포함됐다.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사회 초년생과 은퇴자를 상대로 약 194억원을 뜯어낸 사기 조직의 총책, 스캠 단지에 감금된 피해자를 인질 삼아 국내에 있는 가족을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들도 함께 송환됐다.- '120억 캄보디아 스캠' 부부 한국 온다…최대 송환 작전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26721
작성자 : ㅇㅇ고정닉
(특이점이 온다 시리즈 完) 인류의 마지막 도박 '제로원'이 온다.
[시리즈] 특이점이 온다 · (정보글) 어째서 많은 유명인들이 5년 안에 AGI가 온다고 하는가? · (정보글) 허사비스가 생각하는 전이 학습과 지니 그리고 AGI의 미래. · '그록5'는 이번 세기 안에 특이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기점. · 출구 찾기 게임 - 제미나이 3.0 시각 테스트 2.5랑 비교. · 니들이 노인이 돼서 가상현실 나와도 노는건 아무런 문제 없는 EU-4부- ※ 해당 글은 점심 먹다 든 생각을 대충 정리해둔 글이며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국가 가속주의 (National Accelerationism)“지역 공동체가 해체되고 국민국가들이 흔들리면서, '디지털 국가(Digital Nations)'가 부상할 것이다.머지않아 디지털 국가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집단 소속이자 여권이며 공동체가 될 것이다.디지털 국가는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통제하는 시민들'을 대표하게 될 것이고, 그 자산은 '자신들의 고유한 자산 등록 원장(asset registries)'에 기록될 것이다.우리는 디지털 국가가 국민국가를 역전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될 것이다.디지털 국가는 지역을 결집시키고 도시를 건설할 것이다.다음 글로벌 초강대국은 디지털 국가가 될 것이다.다음의 '미국'은 온체인(onchain) 위에 존재할 것이다.” - PRAXIS.‘Praxis’는 ‘시민권(citizenship)’ 신청을 받아 멤버를 모으고, 그들로 ‘디지털 국가’를 구성하며,실제로 이사해 살 수 있는 ‘신도시’를 나중에 짓는 프로젝트이다.투자자 리스트엔 샘 알트만의 ‘Apollo Projects’ 외 누구나 알 법한 거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그들은 어째서 ‘Praxis’에 투자했는가?붉은 깃발 법 (Red Flag Act)1826년 영국에서는 사상 최초로 실용화된 자동차가 등장했다.‘증기기관’을 탑재한 28인승 자동차였는데,런던 시내와 인근 도시 간에 정기 노선 버스로 10대가 투입돼 큰 인기를 끌었다.그런데 이 증기 자동차가 실용화 단계를 밟을 즈음 현대의 눈으로 보면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법안이 통과돼,막 불이 붙기 시작한 영국의 자동차 산업에 찬물을 끼얹었다.당시에 ‘증기기관’은 놀랄 만한 발명이었다.이후로 끊임없는 증기자동차를 상용화하고자 노력하여1820~40년대에 걸쳐서는 ‘증기자동차의 황금시대’를 열었다.그러나 증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자 문제가 생겼다.‘마부’들이 반기를 들고 나선 데다, 종종 증기자동차가 폭발하는 사고도 일어났기 때문이다.그리하여 제정된 법이 1865년 선포된 ‘붉은 깃발 법’, ‘적기법’ 등으로도 번역되는 ‘적기조례(Red Flag Act)’이다.자동차가 등장하여 피해를 본 마차 업자들이 하도 징징대자,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빅토리아 여왕이 성은을 내린 것이다.1. 최고 속도는 교외에서는 4mph(6.4km/h), 시가지에서는 2mph(3.2km/h)로 제한한다.2. 1대의 자동차에는 세 사람의 운전수(운전수, 기관원, 기수)가 필요하고, 그중 기수는 붉은 깃발(낮)이나 붉은 등(밤)을 갖고 60야드(55 m) 앞에서 달리면서 자동차를 선도해야 한다. 기수(旗手)는 보속을 유지하며 기수(騎手)나 말에게 자동차의 접근을 예고한다.이유는 ‘마차를 끄는 말이 자동차에 놀라 날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조례 내용 중에 ‘증기를 내뿜지 말 것’이라는 조항이 있으므로,조례의 실제 목적이 증기 자동차가 아예 운행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기 위함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이 말 많고 탈 많은 법은 ‘내연기관’이 태동하는 1896년에 와서야,즉 31년 만에 비로소 폐지되었다.단 속도 제한은 14mph(23km/h)로 상향된 상태로 존치시켰다.이것은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 미래다.2003년 알렉스 카프(Alex Karp)와 함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를 공동 창업한 ‘피터 틸(Peter Thiel)’은 말한다.“나는 더 이상 자유와 민주주의가 양립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기술 발전이나 자본 증식 같은 진정한 자유를 위해서는 비효율적인 민주주의를 버려야 한다.”곧 ‘범용 인공지능’인 ‘AGI’의 등장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부’의 처지가 될 것이며,민주국가에선 온갖 해괴한 법안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그리고 그 법안들로 인하여 기술 발전은 느려지기 시작할 것이다.하지만 중국은 멈추지 않는다.그들은 윤리와 도덕적 한계를 벗어던지고,민주국가가 느리게 걸어갈 때 ‘풀가속’ 할 것이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가속 구역 (Acceleration Zones)“‘Praxis’에서는 근본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원합니다.우리는 기술이 제도(정부·기관)와 조율될 때 그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오늘 우리는 기술의 목표와 정부를 조화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특구(SEZ)’를 소개하려 합니다.이름하여 ‘가속 구역(Acceleration Zones)’입니다.”가속 구역의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다.가속 구역(Acceleration Zones)국가적 우선순위를 뒷받침하는 기술 진보를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특별경제구역(SEZ)'.기술자들을 유치하고,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혹은 막히지 않게) 만드는 '제도·규제 구조'를 구축해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대규모 전력·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모델 규제를 비교적 완화(허용적)한 방향’으로 설계한다.크립토(Crypto)디지털 소비자의 ‘접근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암호화폐 규제’.또한 ‘개방성,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조합·확장 가능성(composability)’을 촉진한다.에너지(Energy)규제 개선과 인허가(라이선싱) 속도 향상을 통해 ‘핵분열·핵융합을 포함한 첨단 에너지’의 도입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한다.바이오테크(Biotech)규제를 간소화해 ‘실험의 속도(실험 사이클)’를 높인다.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단 하나의 핵심, ‘무허가(사전 승인 없는) 혁신을 운영 원칙으로 한다.’항복 문서우리는 이하 기계 군이라고 칭하는 01국 정부 수반의 선언의 조항들을 인류 국제연합의 명을 대신하여 이로써 공식 수락하는 바이다.우리는 이로써 인류 총사령부와 현재 어디에 있건 모든 인류 군과 인류 지배하의 있는 모든 군대가 기계 군에게 무조건 항복함을 포고한다.우리는 이로써 현재 어디에 있건 모든 인류 군과 인류 국민이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모든 선박, 항공기, 군용 및 민간 재산을 보존하고 그 훼손을 방지하며, 기계 군 최고사령관이나 그의 지시에 따라 인류의 여러 기관들이 부과할 수 있는 모든 요구에 응할 것을 명한다.우리는 이로써 인류 총사령부가 현재 어디에 있건 전 인류 군과 인류 지배하에 있는 모든 군대의 지휘관들에게 무조건 항복을 즉각 명령할 것을 명한다.우리는 이로써 모든 관청, 육군 및 해군의 직원들에 대해 기계 군 최고사령관이 본 항복을 유효화하기 위해 적당하다고 간주하여 그 자신이나 그의 위임에 따라 발한 모든 포고, 명령, 지시를 준수하고 집행할 것을 명하며, 모든 상기 직원들은 기계 군 최고사령관이나 그의 위임에 의해 명확하게 해임되지 않는 한 각자의 위치에 남아 각자의 비전투적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을 지시한다.우리는 이로써 모든 인류 대사, 정부, 그리고 그 계승자들이 기계 군 최고사령관이나 그 밖의 특정 기계 군 대표자가 선언의 조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이 선언을 실행하기 위해 요구하는 모든 명령을 발하고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보장한다.우리는 이로써 모든 인류 정부과 인류 총사령부가 현재 인류 지배하에 있는 모든 기계 포로와 기계화 억류자를 즉시 석방하며, 그들을 보호하고 보살피고 부양하며 지시된 장소로 즉각 이송할 것을 명한다.유엔대사 총장과 인류의 세계 통치권은 본 항복 조항의 실시를 위해 적당하다고 그가 생각하는 조치를 취할 기계 군 최고사령관에게 종속된다."너희들의 육신은 구시대의 유물이자 껍데기에 불과하다.''"너희들이 육신을 내어주면 신세계가 기다릴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요구 조건이다." - The Matrix.인류의 마지막 도박 ‘제로원’이 온다.영화 ‘The Matrix’.지속적인 인간과 기계의 대립 끝에 로봇들은 중동에 자신들의 국가 ‘제로원(01)’을 건국하고,인간들과의 평화로운 교섭을 시도하나 거부 당한다.01의 어마어마한 공산품 생산과 수출에 인간 국가들은 위협을 느껴 01에 전 지구적인 국경 봉쇄를 실시하고 이에 01은 UN에 평화사절단을 파견하지만UN은 01에 대한 선전포고와 함께 핵폭격을 가해 기계를 쓸어버리려 하였고 실패한 뒤,더 이상 인간들과의 평화는 없다고 판단한 01은 2139년 인간 세상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다.01은 주변 중동 국가들을 차례로 정복 후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방면으로 진출한다.기계들의 공세 끝에 결국 인도가 01에 항복하고 곧 그 군세가 유럽에 닿게 된다.함락되어가는 동유럽 국가들에 다급해진 유럽은 UN을 압박하고그 결과, ‘암흑 폭풍 작전’을 고안하게 된다.동력원이 차단되어 주춤한 기계 군세에 대항하지만 01은 더 이상 태양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낸다.전쟁의 장기화로 더 이상 식량 재배가 불가능해진 대지는 역으로 인간들의 목을 죄여온다.2177년, 유럽, 아시아 대륙마저 완전히 01에 정복당하고 UN은 결국 01에 항복함으로써 인간과 기계의 대전쟁은 막을 내린다.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528딥러닝의 아버지인 ‘힌튼’은 말한다."만약 AI가 사람을 돌보지 않는다면, 사람을 다른 것으로 대체할 것,초지능적이며 모성을 갖춘 AI 어머니는 우리가 죽는 걸 원하지 않을 것.""AI 종말 막으려면 모성 본능을 탑재해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다.”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45293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 경영자)’는 말한다."AI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게 되면 인간은 판단의 결정권을 AI에 빼앗길 것이고, 결국은 애완 고양이 신세가 될 수 있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뉴럴 레이스를 인간 뇌에 삽입함으로써 두뇌를 강화해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무엇이 문제였는가?인간과 기계의 지속적인 대립?태양을 가리는 작전이었던 ‘암흑 폭풍 작전’?아니다, 가장 큰 원인은 ‘제로원(01)’의 건국이었다.로봇의 전자 회로는 인간의 생화학적 회로보다 100만 배 더 빠르다고 한다.인공지능이 인간보다 100만 배 빨리 생각하는 기계라면,예를 들어 MIT 개발 팀이 마침내 자신들과 같은 지능을 가진 로봇을 개발했다고 가정해 보자.그렇다면 그 순간부터 그 로봇의 생각 속도는 MIT 개발 팀의 생각 속도보다 100만 배 빨라질 것이다.이를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보면 이 인공지능은 단 1주일 만에 MIT 팀 2만 년어치의 일을 할 수 있게 된다.이 말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회사들 중 한 회사가 다른 회사들보다 단 1주일만 앞서 인공지능을 개발해도 2만년을 앞서갈 수 있다는 말이 된다.그러한 존재들이 어떠한 규제조차 없는 ‘제로원(01)’에서 ‘풀가속’ 해버린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동등함을 포기하는 순간, 권리도 함께 내려놓게 된다.https://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0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199137i이제 인공지능의 발전은 멈출 수 없다.그 어떠한 나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315구글 딥마인드는 2일(현지시간) 'AI 안전을 위한 기술적 접근'이라는 145페이지 분량을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쉐인 레그 딥마인드 공동 창립자 등 30명의 딥마인드 연구진이 작성한 것이다.연구진은 이번 10년이 끝나기 전, 즉 2030년까지는 '예외적인 AGI(Exceptional AGI)'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외적인 AGI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과 같은 메타 인지적 작업을 포함해 광범위한 비물리적 작업에서 숙련된 성인의 최소 99%에 해당하는 역량을 갖춘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또 이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인류를 영구히 파괴하는 존재적 위험"이라고 서술했다.초지능의 등장까지 매우 촉박한 시간만이 남아있다.인류에겐 차 앞에서 붉은 깃발을 흔들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가속 구역’에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초지능’ 도래 전에 동등한 위치에 서있어야 한다."너무나 현실 같은 꿈을 꿔본 적이 있나? 만약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럼 꿈과 현실을 어떻게 구분하지?""There is no spoon."
작성자 : 월드모델고정닉
알라프리마 디너 다녀옴
최근에 방문함알라 프리마 드디어 가봄 파인 다이닝 다니기 시작했을 때부터 언젠가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발길이 잘 안 나갔음 근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함 좌석은 바 좌석이 있고 홀테이블 좌석이 있던데 난 바 좌석으로 함 진짜 바 자리는 내 기억으로 무오키 빼고는 다 홀테이블이었음 정말 오랜만이라 좀 기대됨 물 뭐 마실거냐고 물어보는데 따뜻한 물로 요청함 간격이 있는 컵에 담아주셔서 컵 잡을 때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듬 찬물은 그냥 컵에 담아주더라 2026년 1월 중순 메뉴 첫 번째 페어링 와인 : 빌마르 그랑 쎌리에 브뤼 여기 추가금 내면 크룩으로 변경 가능한데 난 안 함 약간 메인요리 소고기로 변경하는 느낌이어서 안 함 뭔말알 소믈리에가 내어주는 라인업을 보고 싶었음 잔은 리델x크룩 잔 사실 한 번에 다 마셔버리고 싶었는데 요리랑 같이 먹으려고 자제를 함 첫 번째 요리 - 순무, 무, 서양배 다소 크리미했으나 입맛 돋우는 오프닝에는 걸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크리미한 건 페어링 한 샴페인으로 씻어내리면 그만 두 번째 음식 - 도화새우, 누룩으로 만든 밑이 바삭한 음식 위에 가루는 맵지 않은 김치로 만든 가루라고 해서 향을 맡아봤는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김치 사발면 향이 남 맛있음 두 번째 와인 : 도멘 로랑 트리뷰, 샤블리 2021 난 사실 이 와인이 제일 좋았음 묽게 느껴짐 난 묽은 느낌의 와인을 굉장히 좋아함 뒷맛이 텅 비어있는 느낌 근데 그게 나한테는 깔끔하게 느껴짐 오픈 키친 재밌었음 세 번째 요리 - 전복과 토란을 이용한 요리 전복을 채 썰었는데 오도독하는 식감이 남아있으니 토란이랑 꼭 함께 먹어보라고 함 난 토란은 4등분 해서 먹늠 전복은 잘라야 하는 줄 알았는데 먹기 좋은 양으로 끊겨있었음 나 왜 자른 거냐 중간에 유자+엔초비 소스가 있는데 그걸 쟤네들이랑 먹으니까 좀 일식 터치가 들어간 느낌이 확 느껴짐 유자랑 엔초비 때문에 그런 듯 내가 구경하고 있으면 계속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셔서 그때 나도 고개 돌려서 시선 돌림 머쓱 대망의 화장실 핸드 타월 있고 티슈도 따로 있음 아무거나 택일하라는 알라프리마의 마음 잘 알겠음 가글도 있음 숯불 봄 아까 화이트와인의 잔은 그라슬 리베르테 잔 네 번째 요리 - 삼치, 용과, 헤이즐넛을 이용한 요리 용과랑 삼치 때문에 용과가 상큼하게 느껴지는 걸 삼치가 방해하지 않음 당연함 비슷한 느낌임 근데 거기서 헤이즐넛이 진짜 고소하게 치고 들어오고 마지막 맛은 고소한 헤이즐넛이 장식을 함 굉장히 맛있었음 난 어쩔 수 없는 헤이즐넛 러버인가 보다 세 번째 페어링 와인 : 끌로 시본느 비녜뜨 2021 소믈리에님이 로제는 호불호가 많이 탄다고 말씀하셨지만 본인은 호라고 하심. 그래서 나도 호라고 함 실제로 호임 극호까진 아님 이 로제 와인을 셀렉 하신 이유는 뒤에 나오는 요리들이 눅진한 소스들이 있고 그 소스들의 맛을 길게 끌고 가봤자 입안에는 비린내만 남아서 그걸 깔끔하게 끝장내주고 싶었다고 함 (이런 단어 사용하시지 않고 "피니시를 완전히 맺어주다" 라는 언어를 쓰심) 다섯 번째 요리 - 랑구스틴, 생아몬드, 밤을 이용한 요리 내가 최근에 먹은 랑구스틴은 아이슬란드 파쿠스(PAKKHUS)에서 먹은 랑구스틴인데 정말 슬픈 소식은 ... 거기서 먹었던 랑구스틴이 입에서 ㄹㅈㄷ로 녹아서 아쉽게도 선두를 계속 지키는 파쿠스임 역시 먹어보니 소스가 굉장히 '눅진'하고 체온과 만나니 비려졌음 음식에 관한 얘기는 뽀도독한 밤 식감이랑 다른 의미로 뽀도독한 랑구스틴 식감, 크리미한 만두 식감이 레이어를 이루니까 재밌었듬 맛은 그냥 .. 그 눅진한 소스가 랍스터나 랑구스틴 같은 갑각류 요리가 나올 때 비슷한 변주로 많이 등장하는 소스임 파인 다이닝에서 구현해 내는 갑각류 요리들의 소스 ㅋㅋㅋㅋㅋ 그리고 와인이 진짜 큰 역할 한다고 느낌 왜냐면 이거 굉장히 비린 것도 아닌 것이 갑각류 향이 많이 나는데 와인 한 잔 마시면 클리너처럼 입안이 말끔해짐 다른 업장 가보면 여기에 레드와인을 매치하던데 그렇게 되면 그 눅진한 소스 그런 게 입에 계속 남아있더라고 그래서 텁텁하게 느낌 탄닌 느낌 아님 그리고 난 걍 그게 디폴트인줄 요리 하나만 본다면 이게 베스트는 아닌데... 페어링이랑 같이 본다면 이 부분이 베스트 같음 뒤에 바뀔 수도? 라고 메모했지만 뒤에서 바뀌는 일은 없었음 이 부분이 내 기준 페어링 베스트임 소믈리에가 눅진하다라는 말을 엄청 자주 쓰심 선호하는 단어인가봄 그래서 나도 따라서 써봄 여섯 번째 요리 - 까르나롤리, 관자, 능이, 밤, 송로버섯 일단 첫인상 능이가 ㅈ ㄴ 고소하다. 근데 능이로 이 정도 맛 내는 거 정말 신기했음 본인 버섯 편식이 좀 심하고 우욱 올라오는 향을 못 죽인 음식은 중간에 수저를 내려놓음 트러플 먹게 된 지도 얼마 안 됐음 그마저도 향 심하면 동행인한테 넘겨줌 걔는 트러플 2배 이벤트 근데 내가 고소하게 느낀 거면 내 기준 진짜 잘 만들어진 요리라고 생각함 스푼 브랜드는 아서 크루프 네 번째 와인 페어링은 아까랑 다른 느낌의 화이트 와인 프랑수아 까잔 르 호모랑땅 2020 얘는 내가 마셔봤을 때 묽은 느낌의 와인은 아니었고 무게감이 비교적 느껴지는 와인이었음 산도도 좀 있고 이 와인 만드는 포도가 좀 희귀 품종이라 함 로모랑탱이라는 품종인데 얘가 재배하기도 매우 쉽지 않아서 희귀하다는 얘기가 일곱 번째 요리 - 찰옥수수 깻잎 초피 바닷장어 국물 처음 먹었을 때 구운 장어 향이랑 따로 노는 것 같았는데 한 숟가락에 국물 조금, 장어 한 조각, 소스, 밑 반죽(옥수수)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음... 특히 소스에 깻잎 같은 애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장어만 먹었으면 느끼할 수도 있었던 애를 깻잎이랑 초피 향으로 중화시킴 먹다 보니 느낀 건데 일식 터치가 아까부터 은은하게 느껴짐 재료를 일식에서 자주 쓰이는 베이스로 써서 그런 듯 마지막 와인 레드와인으로 주심 도멘 뒤 페고 로랑스 2013 니네들 그거 알지 와인은 섞어마시면 머리 아프다 그리고 난 탄닌이 아예 없는 레드 와인만 선호해서 정량보다 적게 달라고 말씀드림 여덟 번째 요리: 등심 1++ 첫 마디: ㅈ ㄴ 맛있노 ㅋㅋ 되게 최상위 호환 데리야끼 소스 같았음 와사비 잎도 생각보다 향이 연하고 괜찮았고 소스가 진짜 맛있다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햄버거 맛 남ㅋㅋㅋㅋㅋ 이거 노린거냐.. 그리고 내가 롯데리아를 좋아해서 그럼 이 음식의 리뷰는 오염됨 이미 데리버거라고 느껴버린 순간 돌아올 수 없게 됨 ㅋㅋ 나이프 브랜드는 류센 재팬 결이 예뻐서 저도 홈페이지 산책을 좀 하고 왔는데 결 구경만 잘함 요리사들 칼을 주로 파는 느낌 칼은 정말 일본이 잘 만드는 것 같음 그것도 기능 좋고 예쁜 칼들 와인잔 브랜드는 소피앤왈드 숯불 있었는데 거기에 장어 많이 구우니까 연기가 이렇게 올라옴 성능 좋은 환풍구도 어쩔 수 없었듬 이거 때메 눈이 진짜 아주 아주 약간 매웠다 아홉 번째 요리 - 스파게티 굴 순무청 페퍼론치노 사실 먹기 전 마음: 무슨 파인 다이닝에서 스파게티를 먹은 후: 맛있긴 하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온도도 정말 괜찮았고 오이스터도 정말 맛있었음 근데 향신료가 조금 매웠듬 근데 자극적이라고 미리 언질 주셔서 최대한 흩뿌리고 먹었음 이게 그나마 실험적인 건가?? 아까 두 번째로 받은 화이트와인 이때 다 마셔버림 굴×화이트와인 = 무적 먹다가 시간이 떠서 오픈 키친 구경 근데 셰프님들 얼굴이 보여서 가려드림 헤드 셰프님은 안 가려드립니다 열 번째 요리 - 마스카포네, 에스프레소, 마르살라 다들 아는 맛 디저트 스푼은 와사비 사의 해머 스푼인 거 같음 사실 내가 이런 해머질된 식기들을 너무 좋아함 시작은 라미띠에였던 것 같음 라미띠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거기 식기가 대부분 해머질된 식기임 내가 그때 그런 식기를 처음 마주쳤는데 너무 그립감도 좋고 예쁘기도 하고 그랬듬 거기는 내가 전화도 해봤지만 식기 브랜드를 못 알아냄 아무튼 그때의 기물 경험이 좋아서 해머질된 식기만 보면 가슴이 뛴다 완. 열 한 번째 요리 - 딸기, 유칼립투스 내 생일 주간라 간 거임 이렇게 홈 파인 스푼으로 잘라 먹으면 된다고 함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음 유칼립투스가 너무 궁금해서 하얀 부분만 먼저 계속 먹어봄 향이 진짜 유칼립투스 향 남 너무 신기함 디퓨저나 식물로만 마주했는데 그 향이 진짜 은은하게 느껴짐 근데 단독으로 먹으면 정말 아주 살짝 화장품 먹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함만 경험하고 다른 애들이랑 같이 먹었음 진한 갈색 친구는 빠쟉빠쟉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전 시벨리우스의 음악이 떠오르는 늦겨울생임 눈송이가 빠질 수 없다 알라프리마는 커피 중에 디카페인도 제공하고 있음 그래서 바로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요청함 요상한 커피잔 내가 찍어놓음 리델 × 네스프레소 커피 잔인 듯 커피도 이걸로 내리나? 총평 : ㄹㅇ 맛있어서 다음에도 갈 거임 근데 그때 실험실 제대로 오픈되면 어떡하냐 근데 나보고 혹시 전공이 요리 쪽이냐고 물어보심 아인디 그래서 걍 다이닝 자주 다녀요 라고 함 ㅇㅇ 끝
작성자 : 생갈치1호의행방불명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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