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 노아스 호수

루벤 마을과 엘더 마을 사이에 위치한 커다란 호수

엘더 - 월리 기념교

엘더의 성 영주 월리가 엘더 마을 바깥에 설치한 다리

엘더 - 월리 성 관문

월리의 성 가려면 반드시 거치는 관문

엘더 - 쌍둥이 감시탑

감시탑 지키는 위병 존재하는 통로

베스마 - 베스아가라 폭포

거대한 폭포 흐르는 산맥으로 구성

베스마 - 아슬아슬 하늘길

붉은 바위와 메마른 바람의 베스마 대표 관광지, 호수 위 다리를 걷는 기분이 일품

베스마 - 레이키키 호수

리자드맨 부족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자

아슬아슬 하늘길에서 밑으로 향하면 도착하는 호수

베스마 - 순례자의 관문

베스마와 페이타 자치령의 접경 지대

페이타 - 순례자의 터

봉헌의 신전 근저에 존재

페이타 - 망자의 언덕

봉헌의 신전 근처에 존재하며 벨더 근교의 접경 지대

벨더 - 번영의 길

벨더 왕국의 번영을 상징하는 길

벨더 - 시계탑 광장

벨더 왕국의 상징물 존재하며 평화의 길, 공존의 길 등 두 갈래 길 이상 존재

벨더 - 평화의 길

루렌시아 항구로 연결된 주민 거주 지역

벨더 - 공존의 길

성벽으로 주민 거주 지역과 분단돼 있고 희망의 다리와 연결돼 있으며 루렌시아 항구와도 연결된 길목

벨더 - 루렌시아 항구

평화의 길 또는 공존의 길을 경유해 도착 가능한 항구

플루오네 대륙으로 향하려면 웬만해션 대포가 존재하는 군함 탑승하는 게 안전에 효과적

( 아슬아슬 하늘길로 두 갈래 길로 복귀하면... )

베스마 - 토리투게라 캐년

리자드맨 부족 주민과 광산 근처 나소드 일부 보이며

아슬아슬 하늘 길의 두 갈래 길 중 위쪽으로 향하면 존재하는 산맥 지형

알테라 - 정화의 무덤

동쪽 두 갈래 길 중 하나

블랙크로우단의 개조된 병사, 블랙크로우단 개조병사를 참고해 만들어진 전투형 나소드 배회

알테라 - 퐁고족 은신처

나소드와 전투를 대비해 마련한 퐁고족의 은신처

알테라 - 나소드 폐기장

폐기된 나소드가 알테라시아에 오염돼 등장

알테라 - 천공의 기지

전투형 나소드 다수 존재하며 알테라섬을 떠받치는 동력원과 인프라 존재하는 곳

( 가장 즐겁게 자유롭게 필드와 던전 누비며 즐기던 시기 )

2025년 10월 기준 엘소드, 너무 자유도 없고 재미 없다
매칭 또는 팟리로 던전 플레이 할 인원 모집해 던전 들어가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클리어해 스펙 쌓는 게 전부라고 할 정도의 시스템...


2012년 출시된 필드 시스템, 만족이었다
2012년 이전 클릭으로 던전 가거나 PVP 즐기는 클릭소드, 종이소드 시절도 개인적으로 현재처럼 답답했지만

전직하기 위한 퀘스트 및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퀘스트가 대부분 재료 수집, 매우 긴 던전 클리어 등 어렵고 번거로워도 일일이 수행한 뒤에 오는 달성감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만족했던 2012년 필드 패치 직후, 이제야 직접 내 손으로 오픈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며 '대륙 탐험'하는 만족감을 느꼈다


종이 소드 시절 : 어렵고 긴 던전 클리어 후 퀘스트 재료 얻고 퀘스트 완료한 달성감
2012년 필드 패치 시절 : 직접 오픈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며 '대륙 탐험'하는 만족감
2025년 10월 기준 성장에만 치중된 현재 : 어렵게 퀘스트 수행하는 달성감? 대륙 탐험하는 만족감? 전혀 존재x


그나마 있던 던전 또한 2021년 7월 8일 이후 대부분 삭제돼 스토리 너무 함축돼 버렸다



마계 에픽에서 언급되던,

1. 하멜 이후 클로에 생사 불명 (헤니르 시공, 영웅 던전에서만 등장하는 클로에 때문에 스토리 알 수 없음)

2. 뽀루 반성문 (루벤 지역 던전 중 숲속의 페허 삭제돼 스토리 알 수 없음)



즉, 게임의 자유도는 없어지고 단순 던전이 정한 전투력에 맞춰 그 던전을 반복 수행하며 성장하는 맛밖에 없다는 것

필드 퀘스트, 방대한 필드 없애며 퀘스트 내용도 스토리도 전부 함축하니까...
전직하려고 해도 캐릭터마다 어떤 마음가짐이나 사건 겪었는지 크게 와닿지 않는다

NPC 대화만 또는 그냥 클릭 n번 하면 대화 형식, 재료 수집 없이
간단히 전직 그리고 퀘스트 완료... 너무 빠른 성장 위주로 설정돼 성장하는 맛도 대륙을 탐험해 즐기는 맛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