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내 도입될 해외 선진국 전문직 의료사 목록앱에서 작성

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5 22:19:58
조회 1680 추천 11 댓글 9
														

0490f719b0856af723ee9ba615d0283826890e3bbe12fca7be250b0a0d97888365

수술사 手術師 Operator (미국 유럽 등)


미국의 경우 주(Federal State)에 따라 다르지만 의사 감독 없이는 할 수 있는 행위에 제약이 있는 경우도 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서있는 남성이 수술을 지휘감독하는 의사고 실제로 수술을 하는 여성들은 수술사이다.

미국에서는 정식적인 교육과정이 정립되고 법제화되어 권한이 부여된, 간호사와는 다른 별개의 직업이다.
한국에서는 음성적, 불법적으로 오더리라고 불리는 정규 간호사들을 수술사의 약칭인 PA라고 하지만 간호사와는 엄연히 다른 직업이다.

환자에 대한 시술 권한이 부여되며,
전문 분야에 따라서 수술을 한다.

만성적인 의사 숫자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의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생겨난 직종이며 특히 1차 진료(Primary Care)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인 부족 문제 해결과 의료시장 개방을 위해 이를 포함한 여러 직역들의 도입을 천명했으며 의협에서는 결사반대하는 입장이다.



7aed8175bc8a69f23bed82e24f8775738e8004750185f9c2ba43a1f0cc15

접골사 接骨師 Osteopath (미국 일본 등)


정골의학(osteopathy)은 미국 등에서 시술되고 있는 대체의학의 일종으로, 창시자인 앤드류 스틸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비뚤어진 뼈에 있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정골의학의 시술자는 정골요법사(osteopath)라 하며, 한국에서는 과거에 존재했던 유도정복 문화의 영향으로 접골사라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에서는 1960년대까지 법적으로 '접골사 자격'이 존재하였으나, 의료법 제정과 함께 접골사, 침사, 구사 등의 의료유사업자의 의료행위가 불법화되면서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직역이 없어졌다.

2024년까지도 도처에 "근막이완"이니 "카운터스트레인"이니 하는 이름으로 비의료인이 도수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법적으로는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한다.

미국에서는 관련 학위로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가 있는데, 최근에는 마찬가지로 일본의 접골사와 구분하기 위해 학위 이름을 직역한 정골의학의사 또는 정골의사라는 명칭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7aed8175bc8a69f23bed82e24f877673f46efa5f2c6c915314520fac7b7a

침구사 鍼灸師 Orientist (중국 일본 등)


침구사 자격은 침을 놓는 '침사'와 뜸을 뜨는 '구사'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일본의 대부분 교육과정에서는 침과 뜸을 같이 배우고 자격증도 함께 따는 것이 보통이므로 '침구사'로 통합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과 한국에는 일제시대에 도입되었다.

한방술과 같은 침구 치료를 하지만, 일본 침구사들이 시행하는 '침구'는 일본에서 변형, 독자 발전을 한 것이 많기 때문에 현행 중의학, 한의학의 침구와는 다른 점이 많다. 특히 맹인 안마사처럼 시각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눈으로 외부에서 부위를 관찰하는 것 보다는, '손으로 몸을 더듬어서 감각으로 시술 부위를 찾는다.'는 점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다.



7aed8175bc8a69f23bed82e24f87777350fdd353b4ec98cb21dd9d4fa184

개호사 介護士 Carer (일본 호주 등)


실버타운 또는 양로원에서 노인들의 간병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일반 병원이나 한국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나 간병인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60세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관심과 정성이다. 가족들로부터 등한시 당했거나 버림받았다는 자괘감이나 외로움이 많은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이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음의 교류를 통하여 마음과 정신적인 치료를 하는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하고있다.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노인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나라이다. 고령화 사회로접어 들면서 2008년도부터 사회복지법의 일환으로 실버타운,요양원에 대한 노인보험이 정부로부터 80%의 지원이 이루어지면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 예상되며, 그에 따르는 전문 개호사의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본에서 개호사 수업을 받고 일본의 노임홈(실버타운)에서 근무함으로서, 그 경력을 토대로 한국에서의 개호사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과 취업의 문은 넓으리라 생각된다.
개호사의 기본 자격여건은 기술이나 기능보다도 그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1913973 전역했다고 300만원짜리 컴퓨터 맞추는게 맞는거냐 시이팔 ㅇㅅㅇ [3] ㅇㅇ(223.38) 05.29 83 1
1913972 삼성 탑 쓰리 계열사 포기하고 공기업 간 사람도 있더라 [3] 취갤러(118.235) 05.29 212 0
1913971 스터디 카페 다니는 사람있음? [3] 취갤러(183.103) 05.29 111 0
1913970 실력없으면 [1] ㅇㅇ(211.234) 05.29 58 1
1913969 요즘은 회사가 갑이라고 결과도 안알려주노... [1] 취갤러(114.207) 05.29 95 0
1913968 평택 삼성고덕 반도체가면 진짜 이 월급 주냐?.jpg [1] ㅇㅇ(118.235) 05.29 221 0
1913966 2년차 스타트업 매출액 6억이면 많은거냐? [5] 취갤러(106.101) 05.29 96 0
1913965 대학 취준생은 여기 없을태지만 ... [1] ㅇㅇ(180.226) 05.29 112 0
1913964 실무자들 원래 면접 전에 이력서 자소서 안보냐? [1] ㅇㅇ(110.70) 05.29 132 0
1913963 경기권 개꿀통단기알바 경험한적있으신분 댓글점 취갤러(211.234) 05.29 38 0
1913962 39살 3성급 지방 호텔 프런트 가면 너무 나이 많냐? [4] 취갤러(211.234) 05.29 98 0
1913960 지잡대 공대 공무원이면 평타는 친거임? [4] ㅇㅇ(106.101) 05.29 173 0
1913959 취업을 해도 들어가서 주변과의 경쟁, 사내갑질 고객갑질 이겨내야함 취갤러(221.143) 05.29 59 0
1913958 아침 8시 이전에 일어나는건 대체 어떻게 하는거냐 [1] ㅇㅇ(42.82) 05.29 111 0
1913957 33살 순자산 113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2] 취갤러(118.235) 05.29 87 0
1913956 좋은 직장 가져도 십창인생이다 (223.38) 05.29 76 0
1913955 입사 VS 면접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25] 취갤러(220.121) 05.29 270 0
1913954 항공승무원은 빠르면 40전에도 퇴직하네 [1] ㅇㅇ(121.135) 05.29 84 0
1913953 이번주에 결과 알려주겠다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 [1] 취갤러(121.135) 05.29 50 0
1913952 lh 무기계약직 경쟁률 100대1 취갤러(106.101) 05.29 96 0
1913951 중소 사무직 지원동기는 뭐라 적는게 나음? [1] 취갤러(122.202) 05.29 93 0
1913950 무한경쟁사회 좆같다 [45] ㅇㅇ(106.101) 05.29 2241 57
1913949 무작정 돈 많이 벌고싶으면 무슨일 하는게 맞냐? [5] ㅇㅇ(118.235) 05.29 124 1
1913948 운전 꼭 해야함? [2] 취갤러(210.205) 05.29 89 1
1913947 외국계 << 네임밸류 중요함? [3] ㅇㅇ(159.196) 05.29 102 1
1913946 직장별 식사 퀄리티.JPG [3] ㅇㅇ(218.39) 05.29 217 2
1913945 직장인이 네임벨류 ㅇㅈㄹ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 [3] 취갤러(210.221) 05.29 138 1
1913944 역시 모든지 현직말을 들어봐야됨 [4] 취갤러(180.64) 05.29 160 1
1913943 지잡 빡대갈 형이랑 스터디했었는데 [1] ㅇㅇ(117.111) 05.29 212 0
1913942 지잡대로 대기업 쌩신입??? [4] 취갤러(14.43) 05.29 259 1
1913940 네임벨류 높은 기업 vs 인지도 떨어지는 고연봉 기업 [65] ㅇㅇ(121.124) 05.29 1773 10
1913938 돈 상관없이 워라벨 좋은 직업 뭐있냐 [2] 취갤러(219.250) 05.29 140 0
1913937 살면서 느낀 지역별 사람들 특징적어봄 [8] ㅇㅇ(116.127) 05.29 258 0
1913936 중견 준비하는 애들은 [1] 취갤러(125.137) 05.29 140 0
1913935 외국계 서류광탈.... [3] ㅇㅇ(221.140) 05.29 141 0
1913934 지거국기붕이 2.91인데 [2] 취갤러(122.42) 05.29 120 0
1913933 면접비 안줘도 되는데 [1] 취갤러(211.48) 05.29 104 0
1913930 여기 lg엔솔 청주 엔지니어 얼마버는지아는사람? [1] 취갤러(106.101) 05.29 71 0
1913929 회사 공고에 운전가능여부 있는데 [1] ㅇㅇ(175.125) 05.29 76 0
1913928 이거 진짜임?? [1] 취갤러(180.64) 05.29 136 0
1913927 눈돌려서 중견생산직왔는데 돈왜캐많이주냐 [6] ㅇㅇ(223.38) 05.29 187 0
1913926 씹창인생 좆소도못가면 택시 경비할거임 취갤러(211.207) 05.29 73 0
1913925 스펙 평가좀 취갤러(106.102) 05.29 109 0
1913924 중경외시 공대 다니는데 [7] 취갤러(211.248) 05.29 196 0
1913922 나보다 씹창인생잇노? [4] 취갤러(211.207) 05.29 213 0
1913921 헤어졌는데 나 어떡함? [1] 취갤러(223.39) 05.29 79 0
1913918 연구개발 최하위인 방산 연구원 건동이 마지노선임 취갤러(118.235) 05.29 126 2
1913917 지잡 문돌이가 대기업 가는 법 취갤러(39.7) 05.29 72 0
1913916 1종 보통 면허 있지만 트럭 못몰았는데 회사에서 배움ㅋ 취갤러(39.7) 05.29 55 0
1913914 서로 얼마 버녜, 스펙이 어쩌녜 하는거 무슨 의미가 있어 [1] 취갤러(165.132) 05.29 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