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출신 대기업다니면서 느낀점을 주절주절써본다.
나의 학창시절은 정말 평범한 학생이였음. 잘난거 한개도 없음.
지역주민만 아는 지방대 공대로 교차지원해서 감. 수업따라가기 힘들었음 어쨋든 3.5로 졸업.
몇년 취업준비하다보니 20대 후반됨. 공기업이나 대기업가고 싶었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음. 어쨋든 중견기업에 첫취업함.
그렇게 직장 6군데 옮겨다님. 각각 다른 분야로 이직함. 공대생의 직무범용성을 활용한 프로이직러임. 지금은 적성을 찾아서 경력쌓고 있음.
[느낀점]
1. 머리가 안좋아도 선택과 집중을 하면 대기업갈수 있다.
    남들 10번놀때 1번논것 같음. 계집질 못참겠으면 나같은 루트는 포기하는게 맞음
2. 공대라서 대기업간거 인정한다.
3. 입사 후 학벌중요하다. 학벌좋으면 회사의 미래를 위해 키운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같은 지방대출신은 그것을 인정하고 학벌좋은 직원을 보좌(사회생활)하면 된다. 그리고 잘하진 못하더라도 열심히 해야 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4. 단순 스펙쌓기보다 원하는 직무를 빨리정하고 직무경험을 쌓아야된다.
5. 40대50대짤린다? 캐바캐인데 일단 내가 있는곳은 안짤리고 끝까지 한다.
6. 빨리 취업해서 돈벌든 부모잘만나든 둘중 한개는 해야 된다.
7. 지금도 직장다니면서 공부함

여기까지만 하께.. 인생낭비하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