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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바이크 일본여행1
일단 반차쓰고 퇴근하자마자 바이크타고 청주공항ㄱㄱ 청주공항 바이크 주차 무료임ㅅㅅ 3번 게이트 지나서 직원주차장 옆에 주차하면 됨 여행 끝나면 견인 당해있을거같은 느낌이여서 공항측에 확인전화 해보니까 주차해도ㄱㅊ다고함 탑승수속 입구인데 줄이 없음 ㅋㅋ수속5분컷 개꿀 청주공항 갓갓 일단 첫날은 공항 근처 숙소 잡아서 라면먹고 잠만 잤음 (대관람차만 보면 edd202가 떠오르는데 나만 그럼?) 2일차 시작 렌탈819 이즈미사노점에서 렌트함 일본어 못해서 걍 okok무새 하니까 렌트완 야마하 r125인데 시트고랑 포지션이 r6랑 거의 비슷함 본인바이크 네이키드라 허리아파 죽는줄;; 그래도 tcs abs 퀵쉬프트업 있어서 125치고 ㄹㅇ좋긴하드라 근데 신차가 800ㅋㅋㅋㅋ (125기준 7일 아침부터 11일 저녁까지 총 25에 빌림) 운전상남자 처럼 하는 형님 있길래 그냥 뭔가 한국인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근거는 없다) 궁금해서 곤니치와 박았는데 걍 일본인이였음 캠핑가냐고 물어보니까 친구생일이라 선물주러 간다더라 신호 걸릴 때 마다 만나서 일본어 실력 늘리는 겸 대화했음 하지만 우회전을 하는 그,,, ㅂㅂ 2만5천원 짜리 게스트하우스 도착 비와코 라는 서울보다 큰 호수 근처의 숙소임 근데 주변에 편의점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체크인 하는 중 말 안통해서 파파고센세의 도움을 받음 간신히 체크인 완료 주변에 놀것도 없어서 걍 잤음 2일차 끝 3일차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호수 한바퀴 돌 예정 바이크 멋있네요! r125에요? ???: r250인데요ㅎㅎ;; 단기통 소리 나길래 걍 r125라고 생각했다.. 고멘나사이... 혼바리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동호회 처럼 됨 일본은 상대방이 오른쪽에 있어서 손 인사가 불편함ㅋㅋ 비와코 ㄹㅇ 개예쁨 한번 돌아보는거 추천 식당없길래 세븐에서 쇠고기 비빔밥 먹음 맛있긴한데 혼밥은 외로워ㅠㅠ 들어가려하면 저~멀리서 부터 기다려줌 ㅋㅋㅋ 교통의식 ㅆㅅㅌㅊ 가다가 예뻐서 잠깐 멈춤 사람소리가 자꾸 들리길래 뭐지? 했는데 호수에서 서핑같은거 하고 있음 낭만ㅅㅌㅊ 가다가 예뻐서 또 멈춤 앉아있는 구도가 ㅅㅌㅊ라서 못참고 사진 찍음 님들 사진 보내드릴게여 ???: ㄱㅅㄱㅅ 훈훈하군 라이더 카페인줄 알고 1시간 정도 오토바이 타고갔는데 이게 뭐람!! 자전거 카페였던것... 뭐 아무튼 라이더 카페는 맞네 사장님이 내 국제면허증 봐도 되냐고 물어봄 신기한듯 ㅋㅋ 가기전에 사진 한장 찍어드림 마중까지 나와서 인사해주는 사장님 ,,,,인류애 상승,,,! 카페 나오자마자 혼자 모캠하는 사람 발견 님 혼자 캠핑해요? 일본인임? 님 바이크 멋지네염 ??? : 일본인인데 어디서 캠핑 할진 아직 안 정함 ㅇㅋ 난 지금부터 교토 감 ㅂㅂ ㅂㅂ~~~ 2편에 계속... - dc official App- 싱글벙글 바이크 일본여행24일차 시작 나라현 소니고원이라고 등산하러 갈 계획임 야마하 r125 연비 55 ㅅㅌㅊ 중간정도 남았길래 주유해줌 셀프주유 첨 해보는데 별로 안 어려웠음 님 오토바이 소리 좋네여 몇cc임? ??? : ㄱㅅㄱㅅ 1200임 나라현은 사슴이 유명함 그래서 번호판도 사슴 앞번호판 머시기 할게 아니라 이런거 레퍼런스해서 도입하면 ㄱㅊ을듯 내가 렌트한건 간사이공항 그림있음 배고픈데 산길만 있고 식당이 아예 없더라...근데 계란 표시있는 곳으로 라이더 한명이 들어가길래 식당인줄알고 따라 들어감 ㅎㅇ점심같이드실? -ㅇㅋㅇㅋ ??? : 나도 여기 처음이라 뭔지 잘 몰라 -ㄱㅊㄱㅊ 난 일본 전부 처음이라 ㄱㅊ ??? : 님들아 얘 전혀 모르는 애인데 갑자기 나보고 밥먹자고 했음ㅋㅋ 인스타 팔로우하면 경품뽑기 기회준다해서 팔로우하고 뽑음 계란 당첨됨 (난 이때 어? 일반적인 식당이 아닌가 라는걸 직감함) 알고보니 양계장에서 계란 이벤트 하는거였음ㅋㅋㅋ 대충 간장계란밥 해서 먹었다 셀카타임 만난 기념으로 사진 찍어줌 또 보자~~~~ㅂㅂ 가다가 바이크 개많은 곳 발견 뭐지?? 하고 잠깐 멈춤 근데 카페 웨이팅 많길래 걍 후퇴함 두가티 배기음 들려주길래 소리 멋지다고 말걸어봄 ㅂㅂ~~ 소니고원 도착 경치는 좋은데 아니 왜 비가 오는건데;; 정상 도착 아무것도 안 보인다 하산 후 일본의 김천국밥 포지션인 스키야에서 카레먹고 게하에서 잤음 5일차 시작 체크아웃또 하면서 게하 사장님 사진찍어드림 근데 올리는거 말 안해서 모자이크함 나라공원에 왔음 사슴이 1300마리 살고있다고함 주차장 500엔 실화냐? 사슴 개많음 속도 안 지키면 로드킬 위험 있음 사실 사슴 보는거 말고는 할게 없어서 걍 산책 좀 하다가 라이더 카페로 이동함 라이더 카페라고 해서 왔는데 바이크 1대있었음 큰맘먹고 1300엔 짜리 버거 냠냠 근데 개존맛탱 다시먹고싶음 ㅠㅠ 반납하러 왔음 비 맞으면서 타서 조금 더러움 ㅈㅅ용 ???: ㄱㅊㄱㅊ 저녁으로 아사히 생맥 + 스시 마지막밤이라 3000엔 썼다 이상으로 여행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김영기님고정닉
최근 해본 1인플 겜들 후기
1인플 겜들 구매를 최근 몇개 한게 있었고 마침 다인플 여건이 안되기도 해서 샀던 겜들을 돌려봄 그럼 후기 시작~ 1. 아그리콜라 그렇다 실은 시골에 와서 현실판 아그리콜라를 즐겼다 김장시즌이니 김치 맹글었다.. 이제부터 진짜 후기 시작 2. 신뢰할 수 없는 마법사 세팅사진 카드 구성물은 마법사 미플과 보스 아크릴을 제외하면 전부 카드로 이뤄져있다 체력 표시 등도 전부 카드로 하기때문에 1인플 게임답게 휴대하기 편함 나름 분위기있게 찍어본 사진 게임은 여행을 떠나 주인공이 마법으로 몬스터들과 보스를 무찌르는 테마임 그러다 공주도 구하나 하던데 사실 큰 테마성은 잘.. 몬스터가 발생하는 지역에도착하면 비공개 되어있던 카드를 뒤집어 몬스터와 배틀을 하게 됨 일단 먼저 확인햐야할게 몬스터를 조우한 지형인데, 위 사진같은 경우는 VI라는 빌리지에서 만난 경우임 그러면 맨 윗카드로 몬스터체력을 표시하거 그 아래 몬스터 카드를 둔 다음에 내가 여행 중간에 얻은 스킬들과 몬스터 사이 아까 본 지형을 놓음 회색네모는 몬스터 방어력 / 흰색네모는 내 공격력 그래서 내 손의 카드를 써서 딜을 주는데 스킬의 데미지에 몬스터와 나 사이의 보정치값을 더하거나 빼서 딜을 줄 수 있음 공격후 몬스터가 체력이 남았다면 체력바 아래있는 숫자만큼 데미지를 받고 몬스터의 체력을 0으로 만들때까지 전투진행 그러다 몬스터를 잡으면 몬스터카드 오른쪽에 적힌 숫자만큼 체력회복한뒤 방금잡은 몬스터 카드 밑에 있는 보너스 스킬을 획득 후 계속 게임 진행 어느새 끝까지도착하여 만난 보스 한번 더 없는 컴포로 있어보이게 찍어봄 내가 쌓은 스킬트리들이 파란색 마법 효율이 좋아서 파란색 스킬로 짤딜 넣는 중 그러다 손패가 좀 좋게 떠서 빅스펠로 마무리 늠름힌 마법사 모습 <최종 후기> 게임의 큰 재미포인트는 2가지인듯 함 1) 체력 관리 마법사가 이동할때도, 몬스터를 공격할 스킬을위해 카드를 뽑을 때도 전부 체력을 깍아서 진행하는 시스템이라 체력관리를 잘해야하는게 주된 메커니즘임 2) 스킬의 구성 스킬 획득 시 스킬이 동료이면 내영웅카드 위에 놓는데, 이때 위아래로 다른능력이라 이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 스킬트리를 쌓아갈 수 있음 1인플겜으로 부피도 공간차지도 괜찮고 쫄깃한 맛이 좀 있어 짧게 한판 즐기기 나쁘지않았음 확장 없이본판만 해본건데 확장엔 몇가지요소가 추가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기대됨 나중에 확장꺼내고 또 후기써보겠음 3. 컨서버스 어부가 되어 물고기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고 돈도버는와중에 또 생태계까지 신경써야하는 고런 게임임 세팅 사진 토큰 5종과 돈, 시나리오 북과 카드 3종류(배, 스킬, 오픈워터 카드1장)가 전부라 얘도 세팅이 적다 각 시나리오마다 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클리어하는 방식임 라운드는 크게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 백(심해)에서 토큰을 5개뽑아 내가 소유한 원하는 배 or 오픈워터에 올려놓을 수 있음 각 배마다 토큰을 올릴 수 있는 갯수가 다르며 그 갯수에 맞게 배위에 올려놓고 나머지는 카드 아래쪽인 바다부분에 놓는다 2단계 통조림을 팔거나 스킬을 구매하거나 배를 구매할 수있음 3단계 오픈워터와 배 카드에 있난 토큰 중 바다구역에있는 생물토큰들이 번식을하는데 일단 보기좋게 모아두고 각 2개당 한개씩 번식하여 해당토큰들이 다시 백(심해)로 돌아간다 즉 내가 2단계때 스킬을 구매하거나 통조림을 팔아 돈을 벌지 않으면 그것들이 번식해서 다음라운드에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 위 1~3단계를 반복하면 라운드마커를 옆으로 넘기고 배의 유지비용 지불 후 카드열의 카드들 빈칸을 채운다 만약 카드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해당 카드들을 전부 버리고 새롭게 열을 만들 수 도 있다 그렇게 마지막라운드가 종료되기 전 목표를 달성하면 승리하게 된다 (최종 후기) 다음라운드를 위해 물고기들을 방생할 것인가? 아니면 이번라운드에 돈을 바짝땡긱것인가? 의 고민을 할 수 있는 게임 스킬들을 잘조합해서 득을 최대한 봐야하고 배도 라운드끝날 때마다 유지비용도 내야하니 너무 묵히는 것보단 중간중간 조금씩은 판매도하면서 플레이해야 하는듯 아직 1시나리오밖에안해봤는데 얘는 좀 재밌어서 끝까지 한번씩은 해볼듯 함다들 아침 화이팅!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다한콘좋아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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