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는 4년제 졸업1달남긴 00년생 남자고

경기도 건설사 중견에서 기계직무 3개월 인턴하고있는데 채용연계형 인턴임. 지금은 수습이고 월급도 최저시급 받구있음

한달에 한번씩 평가후에 3개월후에 정규직 전환여부 가르는 인턴ㅇㅇ

팀장은 날 너무 좋아해서 막 이것저것 챙겨주고

다른사람들도 업무도 세세히 알려준 덕분인지

내가 인턴임에도 벌써 사원급이상으로 어느 한가지 담당해서 일을 하고있긴함

But, 정규직 전환되도 돈도 내가 생각하던것보다 너무 적고 거리도멀고 그냥 뭔가 안맞음..

내가 전공도 토목인데 기계쪽으로 무작정와서 커리어도 꼬이는것같고 그냥 너무 성급하게 취업한게 아닌가싶음..

나는 지금 당장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싶은데.. 회사 계약서 보니까 퇴사 한달전에 통보하라고 하드라고

블라인드 보니까 다른 직장인들도 최소 2주전에 말하라고 하는데,,

2주동안 더 다니면서 퇴사자로 낙인찍히면서 회사 다니기 힘들 것 같음

이런 경험있는 사람 있음?? 어떡하면 좋을까.. 문자로 다음날에 퇴사한다고 보내면 인생 좆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