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고졸 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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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치솟는 쌀값에 고통받는데 해외 수출미는 훨씬 저렴한 미스터리 최근 2배는 우습고 3배 가까이 치솟는 쌀값에 '레이와 쌀소동'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일본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해외로 수출되어 판매되는 일본 쌀이 일본 내에서 팔리는 쌀보다 저렴한 역전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고 함 해외에 수출되어 팔리는 일본산 쌀... 정말 소문대로 저렴할까? 영국에서 판매중인 도야마산 고시히카리 5kg에 약 4170임 미국에서 판매되는 홋카이도산 쌀 5kg에 약 3750엔... 대만에서 팔리는 니이가타현 우오누마 고시히카리가 5kg 약 3470엔 그럼 일본 현지 가격은 어떨까? 도쿄 스미다구의 마트에 방문해봄 이바라키현 고시히카리가 5kg에 4968엔 니이가타현 고시히카리는 5kg에 5378엔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 정말 소문대로 해외에서 판매되는 일본쌀이 훨씬 저렴했음 해외로 수출한 쌀은 관세는 물론이고 운송비에 보관료, 해외업자의 마진 등을 생각하면 당연히 일본 현지보다 비싸게 팔려야 정상임 게다가 엔저를 고려하면 엔화로 환산했을 때 일본 쌀보다 수출미가 더 저렴한 것은 이해할 수 없음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해외에 수출되어 현지에서 팔리고 있는 일본 쌀이 일본 현지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것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수출미를 계약할 때는 파종 전에 수량이나 가격을 계약합니다 레이와의 쌀소동이 일어나기 전에 모든 것이 결정된 거죠 그랬다... 수출용 쌀은 쌀 가격이 치솟기 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농가에서 구입을 했기 때문에 해외에서 팔리는 쌀이 일본 현지보다 저렴한 상태였던 것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수출된 일본 쌀을 다시 수입해서 먹는 건 가능할까? 개인의 경우 1년간 100kg을 넘는 경우에는 1kg당 341엔의 관세가 붙기 때문에 100kg 이내는 관세 없이 검역 절차를 거쳐 반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함 주식인 쌀 가격이 2~3배 치솟는 와중에 명확한 답을 못내놓는 일본 정부 사라진 21만톤에 대란 설명이 없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중간 업자들이 어딘가에 쌓아두고 농간을 부리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가난한 서민들은 수출된 쌀을 직구해서 다시 사먹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ㅋㅋㅋㅋㅋ 요즘 쪽본인들 쪽들쪽들 거리는 반응을 보면 진짜 웃긴 게 쌀이 없어서 난리난 일본... 쌀값은 폭등하는데 올해 농사도 망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음식점도 가게도 쌀이 없어서 난리라는 일본 '레이와의 쌀소동'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그냥 밥을 지어먹는 것뿐 아니라 스시 등에도 주재료로 쓰이는 쌀은 일본식문화에 없m.dcinside.com이 글 소개할 때만 해도 국내 일뽕들은 물론이고 쪽국 넷에서는 쌀이 넘쳐나는데 뭔 개소리냐는 반응을 보였음 분명 상인들은 물론이고 언론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데도 '아 아무튼 집앞 가게 가니까 쌀 잘만 팔더라' '언론이 또 쓸데없이 선동한다' '일본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나라다' 이런 댓글로 넘쳐났음 ㅋㅋㅋㅋㅋ 이 말 들으면 당시 분위기 기억나는 사람들 많을 거임 근데 불과 1년도 안 지나서 그때보다도 쌀이 부족해지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으니까 이제와서 정치가 어쩌고 저쩌고 쪽얼쪽얼 떠드는 꼴을 보면 같잖음 자민당의 노예로 몇십년을 굴렀으니 개돼지보다 못한 판단력을 가지고 저렇게 놀아나는 거겠지만 정작 지들은 깨어있는 자유 시민이라고 착각하면서 한국 정치를 비웃는 걸 보면 얼척이 없음 ㅋㅋㅋ 니들이 만든 지옥이다 JAP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

23살 고졸 군필입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5.02.28 22:03:52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학생 때 음악하겠다고 나대면서 공부도 안 하다가 막상 입시 시즌 다가오니 이걸로 내가 돈을 벌 수 없겠다 라는 생각에 직업전문학교 조리학과를 입학했습니다.

평소에 요리도 좋아했기에 비싼 등록금 내며 1년 다니고, 카페 알바 5개월 정도 하다가 군입대 해서 조리병 -> 카페병으로 9개월씩 보직을 맡았었는데요. 복무하는 도중에도 과연 내가 조리학과를 나와서 현장에서 일을 하며 버는 돈, 생활 패턴으로 평생 직업을 가져가기에 적합한가? 라는 생각에는 "아니다" 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막상 전역하고 나와보니 할 게 없는겁니다.

어정쩡한 학교는 다니나 마나 애매하고, 또 그렇다고 복학을 하자니 이 길은 아닌 것 같고. 이걸 또 접자니 난 고졸인데. 23살이면 제 기준에는 그래도 뭐라도 해놨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맴돕니다.

부모님은 IT쪽 일을 하시는데 최근에 엄청 바쁘셔서 힘들어하시는 거 보면 나라도 얼른 자리 잡아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야 할텐데 진로 방향도 못 잡고있고..

제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공부 시작해서 25살에 대학 입학하는 걸 목표로 잡아야할까요? 제 생각에 이건 진짜 인서울 좋은 대학 들어가는 거 아니면 의미 없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니면 기술을 배우더라도 얼른 취업을 하는 게 좋을까요..

인생 선배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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