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신2화]

1화에 이어서 이번에는 본인이 원하는 취업 유형 및 산업군에 대하여 어느정도 큰 범주에서 가닥을 잡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본인의 성향이 어느쪽에 더 맞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0)유형 파악

공무원/공기업/공공기관 - 초기에 다소 낮은 급여, 성취감을 얻기 힘든 업무, 딱딱하고 보수적인 문화, 장기적인 직업 안정성 좋음

사기업 - 규모에 따라 초기에 다소 높은 급여 가능, 본인의 흥미 및 적성 따라 성취감 갖는 업무 가능, 사내 문화 다양(유연 수평 및 보수적인 문화 회사마다 랜덤)

            산업의 흥망성쇠 및 상황에 따라 불안정성이 다소 존재

1)취업 유형

공무원/공기업/공공기관 - 자격증 및 시험준비 위주 준비 필요

사기업 -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 준비 필요, 관련 유사 경험 있을시 유리함, 영어 준비 필요, 자격증은 부가적 요소

2)산업군(사기업 이공계 기준 작성)

정유/화학

건설

반도체

자동차

전자/가전

IT

본인의 대학 전공과 연계하여, 본인이 관심있는 산업 분야를 1~2개 정하여 관련분야 업계 지식이나 유사 경험(알바 등)을 누적하여

이력서의 전체적인 결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그냥 모든 분야를 다 하면 안되나요? 취업도 안되는데..

물론 그 방법도 나쁘지 않고, 대다수의 초기 취업자들은 실질적으로 그 산업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진입하기보다

처음에 우연히 어떤 업계에 취업하여 일하면서 알아가는 것이 대다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정확히 산업군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이 없이 난사하듯이 지원하면

면접시 진정성이나 산업군에 대한 관심여부에 대하여 미흡한 것이 드러나며, 

취업시즌에 연속적인 이력서 작이나 면접에 대응할 때 일관적이지 못한 스텐스로 본인이 소화하기도 힘들다.

(ex, 건설회사에서는 건설에 관심있고 잘할수 있다, 반도체 회사에서는 반도체쪽에 관심있다 이런 진정성이 없는 스텐스가 취해지게 됌)

(ex, 차라리 1~2개의 산업군을 잡고 산업 동향이냐 기업들을 알아가면, 면접시 면접관들과 대화가 전보다는 수월해진다.)

따라서 본인이 관심있거나 기피하는 분야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의 범주를 좁혀서 진정성 및 관련 지식, 경험을 누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취업 및 면접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3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