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 STORY 2 2화[부제: 1주차는 개학식, 단기 2030년 3월 2일]

등교 D-1 취씨네 자취방에서

초인종: 띵동~

취씨: 누구세요

웬디: 나 웬디야. 리티아랑 같이 왔어

취씨: 저녁시간이 되니까 어김없이 왔네

리티아: 낼 등교라 설렌당

취씨: 내일 새벽 4시에 나가야 되는데 그럼 몇시에 일어나야 되는거야

웬디: 3시로 알람맞춰야지

웬디: 낼 등교하려면 일찍 자야할 듯

취씨: 말이 일주일 1회 등교지 1박 2일이나 다름없음

웬디: 저녁은 먹었어?

취씨: 먹었지

리티아: 취씨네 자취방에 왔으니까 기분내려고 했는데 2시간 있다 자야징

취씨: 아침은 어떻게 할거야. 아침먹으려면 새벽에 먹어야 되는데

웬디: 2시에 일어나야 되니까 씻고 바로 자야겠다. 

30분 후

취씨: 내일 2시에 일어나야 되니까 쉬하고 걍 자자

리티아: 나도 쉬할랭

취씨: ??

리티아: 가위바위보 못해서 아쉽긴 한데 쉬하러 가자

리티아: 취씨야 우리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 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쉬 다했어? 나 급해 쉬마려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난 반바지 교복입을거니까 교복 셋팅하고

웬디: 치마입으면 불편할거 같아서 나도 반바지 교복입어야지

웬디: 취씨야 잘자. 리티아도 잘자고

취씨: 침대 하나에 세명씩 구겨자려니까 좀

취씨: 취침 소등하겠음

그 다음날 

웬디: 자 일어나

취씨: (부시시한 얼굴로).. 아

웬디: 내가 밥차릴테니까 간단히 먹고 가자

리티아: 언니 뭐 도와줄꺼 없어?

웬디: 취씨네 자취방은 먹을게 한정적이라 내가 반찬 좀 사왔어.. 간단히 만들어 먹자

아침 메뉴는 통조림으로 해결한다

취씨: 통조림도 맛있네

웬디: 평소에 계란후라이먹다가 통조림 먹으니까 맛있지?

취씨: ㅇ

리티아: 와우~환상의 맛이양

취씨: 그 다음주차는 웬디네 자취방에서 예비소집하는데 돌아가면서 하룻밤 자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취씨: 자는데 불편한건 없었어?

웬디: 나쁘진 않았는데. 작년에도 니 자취방에서 잤으니까 익숙해

리티아: 나는 취씨네 자취방에서 첨 자봐서

밥을 먹고 각자 속을 비우고 등교할 채비를 한다

취씨: 내가 반바지 입었다고 너희들도 다 반바지 교복이네

리티아: 치마입으면 불편하니까

취씨: 교복바지가 긴바지는 없고 반바지밖에 지급을 안했는데 2벌가지고 돌려입어야지

웬디: 중간에 휴게소에 들르겠지만 취씨 너 쉬 안해도 돼?

취씨: 아직은 안해도 되는데

웬디: 중간에 차 세워서 갓길에 쉬하지 말고 화장실 같이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의 차를 타고 학교로 향한다.

리티아: 네비가 알아서 가겠지만 아 졸령. 자야지

셋이서 휴게소에 도착할때까지 서로 코~잔다

1시간 후 휴게소에 도착

취씨: 아함 쉬마려

웬디: 쉬마려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첫날이니까 일찍 끝나겠지?

취씨: 개학식날부터 수업 안해. 그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하지

웬디: 우리 수업끝나고 휴게소에서 밥먹자

취씨: ㅇ

휴게소에서 차로 학교를 향해 간다(1시간 후에 도착예정)

1시간 후

취씨: 아직도 어두컴컴하네 지금 시간은 6시 10분..

웬디: 이시간에 등교하면 학생들 아침도 못먹고 등교할듯

취씨: 이시간에 꿈나라 갈 시간인데 왜 7시까지 등교해야 했는지

웬디: 교실에 들어가기전에 화장실가자

취씨: ㅇ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6시 20분 쯤 교실에 들어왔는데 하나둘씩 교실로 들어오고 있다

취씨: 첫날이라 그런지 말이 없어

리티아: 한명씩 오고 있네

웬디: 아직은 서먹서먹할 때지

취씨: 그 중에 몇명은 오자마자 공부하네

5분후 담임쌤인 비너스 등장

비너스: 안녕하세요~예비소집때 봤었죠? 

비너스: 드디어 개학일이 밝았네요. 다 왔으니 전달사항 이야기할게요

비너스: 여기 모인 6명 중 3명은 성인이고 나머지 3명은 현역 고3인데.. 호칭은 같은반 급우니까 반모하는걸로 할게요

비너스: 그럼 저도 지금부터 말 놓겠습니다.

비너스: 오늘부터 첫날인데 본격적인 수업은 다음주부터 하게 될거야. 복장은 치마든 바지든 상관없는데 수업하는 동안은 교복을 착용해야 돼. 

다나: 그럼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기말고사는요

비너스: 모의고사는 내가 예비소집때도 이야기했지만 주말에 별도로 학원에서 시험을 치게 될거야

비너스: 수업은 공식적으로 1학기만 하고 2학기부터는 자습으로 대체되는데 2학기에도 나오는 날이 있긴 한데 잠깐 나오면 돼. 주로 수능접수할때나 수험표 받는날

비너스: 또 궁금한거 없어?

취씨: 졸업사진은요

비너스: 졸업사진은 3주차에 단체로 찍을거야. 더 궁금한거 없으면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해

비너스: 너희들이 고2때까지 내신이나 모의고사 준비를 했을거야. 조금 있으면 수시모집 기간이기도 하는데 내가 좀 열정적이라 왠만하면 생기부나 수시는 다 써줄거야

비너스: 생기부는 왠만하면 좋게 써주려고 하고 있고. 수시는 여러분이 얼마나 내신을 준비했냐 따라서 다른데 왠만하면 써주는 방향으로 할게

비너스: 그럼 지금부터 내가 종이를 나눠줄테니까 연락처와 카톡아이디 이메일을 적고 뒷사람이 걷어서 나한테 줘

5분 후

비너스: 이번주는 첫날이라 개학식만 마치고 일찍 끝날거야

비너스: 지금시간은 7시.. 8시에 개학식이 시작될건데 개학식은 강당으로 가면 돼

비너스: 지금 서로 모르는 사이고 서먹할텐데 내가 30분 후에 다시 들어올테니까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거야. 나 잠깐 나갔다 올거니까 기다리고 있어(화장실 급한듯)

취씨:(담임이 저멀리 사라진거 보더니)화장실 급한가봐

웬디: 내가 봐도 그래보이는데

웬디: 표정보니까 큰거 마려운거 같음

취씨: ㅋ

웬디: 난 표정만 봐도 큰거마려운지 작은거 마려운지 다 알아

카산드라: 아 씨발 존나 떠드네. 야.. 조용히 좀 해. 씨발년들아

취씨: 반모한다고 시작부터 말놓네. 아직 말도 섞지 않았는데

카산드라:(쓸데없이 예민한 성격인듯)여기가 대구보다 면학분위기 개판이네 안봐도 뻔해

취씨: 그럼 거기로 다시가던가. 하긴 거기는 내신따기 힘들어보이던데

카산드라: 너는 딱봐도 공부 못하게 생겼어

취씨: 나에 대해 뭘안다고

카산드라: 너 저번 모의고사 몇등급 맞았냐

취씨: 토탈 8등급

카산드라: 미친년아 8등급이 뭐야 8등급이 나가 뒤져라. 딱 봐도 우리반 꼴등같은데

취씨: 내신은 4등급인데

카산드라: 딱봐도 내신 퍼주는 학교 나왔네. 거기서도 4등급밖에 못맞은거 보면

하와:(관심법으로 취씨를 주시한듯)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리자

카산드라: 야 담탱이도 자리 비웠는데 너네 모의고사 몇등급 나왔는지 까봐

웬디: 난 7등급

리티아: 나도 7등급

하와: 난 6등급

다나: 난 2등급

카산드라: 내가 모의고사 반 1등이네.. 상대할 가치도 없는 것들 왜 사냐

취씨: 그래도 모의고사 9등급에서 8등급으로 오른건데 그렇게 막말하면

카산드라: 풉 ㅋㅋㅋㅋㅋㅋㅋ

카산드라: 8등급은 한줄로 찍어도 나오는건데 빡대가리야

취씨: 우리 이제 그만싸우고 통성명이나 하지. 난 취씨라고 해 각자 자기소개 해보자

하와: 난 하와라고 해. 1년동안 잘 지내보자

웬디: 난 웬디

리티아: 난 리티아야. 취씨랑 1년지기임

하와: 어쩐지 셋이서 뭉쳐다니던데

다나: 난 다나라고 해.(딱봐도 범생이 스타일)취씨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 오를 수 있으니까 실망하지 말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어딨어. 그래도 한등급 올랐네. 열심히해

다나: 취씨 뿐 아니라 너희들도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 가길 바래

웬디: 다나만 현 고3중에 정상이네.

취씨: 그런듯.

이때 담임이 들어왔다

비너스: 아까보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진거 같은데 이제 강당으로 이동하자.

취씨: 선생님 저 화장실좀 잠깐 들렀다 가면 안되요?

비너스: 화장실 갈 사람

하와: 저요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하와: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하와: 안녕. 반가워 

취씨: 어. 반가워

하와: 너 소개 잘 들었어 우리 앞으로 잘지내보자

취씨: 어(저년은 왠지 날 목적으로 대하는걸로 보이는데)

웬디:(칸으로 급하게 뛰어간다)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휴

웬디: 취씨는 하와랑 이야기 하고 있었구나. 이제 강당으로 가자

취씨: ㅇ

강당으로 이동하면서 취씨와 웬디의 대화

취씨: 리티아는 어디있어?

웬디: 저기 다나랑 이야기 하고 있네

취씨: 저기있었구나

취씨: 강당에 다 왔다

강당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행사가 열렸다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과 함께

머시어스: 에.. 음.. 꽃피는 봄이 오면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는건 만고 불변의 진리죠. 흠흠. 여러분은 고3신분으로서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 됩니다. 

머시어스: 수능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시험준비 열심히 하길 바라며 이상입니다

취씨: 음 소리 개거슬리네. 

취씨: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이사장이 천식이 있는지 켁켁거리면서 말하던데 그때 급우들 다 쳐웃었음

카산드라:(취씨에게)정신병자냐~ 왜 쳐웃어

취씨: 교장선생이 흠흠 거리는 소리가 거슬려서

카산드라: 난 니가 더 거슬려. 넌 불청객같은 존재야. 공부못하는 사람들은 학교 안오면 안되나

취씨: 고등학교 자퇴하려고 했는데 하다간 난 부모님한테 맞아죽어서 안된다

카산드라: 언젠가 너 독립해야 되잖아 미리 독립 연습할겸 따로 살면 되지

취씨: 이미 따로 살고 있다. 

하와: 너 자취방에서 자취해?

취씨: 그런데 왜

하와: 그냥 물어봤어

개학식이 종료되고 다시 교실로 들어간다

비너스: 이제 종례시간이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갈거니까 예비소집때 받은 문제집 챙겨오고

비너스: 아참 수업 마치기 전에 반장 부반장을 뽑을건데 내가 임의로 정할게 반장은 다나, 부반장은 카산드라가 하는걸로 하자

카산드라:(그게 뭐가 중요하지라는 표정) 고3은 뭐 반장해봐야 무의미하니까

비너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이야기하도록 하고 이만 마치자 반장~

다나: 차렷~선생님께 경례

급우들: 감사합니다~

웬디: 나 쉬마려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의 차를 타려는데 하와가 쭈뼛거리며 서 있는다

취씨: 잠깐만 기다려

취씨: 하와는 누구 기다려?

하와: 차타고 집에 가야되는데

취씨: 너 어디 사는데

하와: 강원도야. 너는

취씨: 본가는 수도권이고 자취방은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지

취씨: 난 리티아의 차 타고 자취방으로 갈 예정

하와: 저기 아빠차 온다 취씨야 잘가

취씨: 바이

리티아의 차에서 나눈 대화

웬디: 1시간 후에 휴게소에 내리는데 거기서 밥먹고 가자

취씨: 담주부터 학교에서 12시간을 있어야 하다니

취씨: 야자 안하는게 다행이야

리티아: 취씨는 옛날에 이렇게 인생을 살았구나

취씨: 너희둘다 MZ세대라서 겪어보진 못했겠지만 그 당시 고등학교는 삭막 그 자체였음

리티아: 나 배고파

취씨: 나도

1시간 후 휴게소 도착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점심은 돈까스를 먹기로 한다

취씨: 밥값은 더치페이로 해

웬디: 취씨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걸로

10분 후 돈까스가 나왔다

취씨: 나의 최애 돈까스.. 휴게소 돈까스도 맛있네

리티아: 우왕 굿~

웬디: 비쥬얼 봐..

10분 후

취씨: 웬디야 야구공 칠래?

웬디: 저번에 못친다고 했는데 그래도 한번 쳐볼까

셋이서 돌아가면서 야구공 치면서 놀았다

리티아: 취씨는 잘하네

취씨: 유년기때 야구 좋아했는데 부모님과 같이 야구장도 갔었음

웬디: 가족있는 사람 부러워

취씨: 다 각자의 위치가 있는거지

취씨: 야구직관하고 나서 먹는 짜장면 맛은 캬~끝내줘

취씨: 지금은 공부한다고 문화생활 같은건 안하지만

리티아: 취씨야 나 얼핏 들었는데 중간 기말고사 시험범위 벌써 나왔데

리티아: 진도는 다 못나가더라도 시험범위가 책 한권씩이야

취씨: 헉. 조금씩 미리 준비해야겠네

웬디: 학사일정이 빡빡해 보이는데 

취씨: 정보 ㄳ

리티아: 다나하고 이야기 하면서 들은거야. 

취씨: 담탱이가 은근히 다나가 우등생이라고 정보를 미리 준거네

취씨: 고3들 첫인상이 시작부터 열공하더만.. 

리티아: 우리 핫도그 먹자

취씨: 핫도그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어

리티아: 그대신 내가 쏠게

셋이서 핫도그를 입에 물고 차에 탑승한다

리티아: 이제 다음주는 웬디언니 자취방에서 하룻밤 자겠넹

웬디: 왜 설레?

리티아: 응

웬디: ㅋ

취씨: 리티아는 귀여운 구석이 있다니까

웬디: 그런듯

1시간 후 취씨네 자취방에 도착

리티아: 취씨를 여기서 내려주고 헤어지기전에 나 쉬마려

취씨: 나도 쉬

리티아: 취씨야 손잡고 쉬하자 쉬~

취씨: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이~쉬이이이이~쉬이이이~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나 쉬쌀거 같아 비켜줘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5분 후

웬디: 취씨야 우리 갈게

취씨: ㅂㅇ

리티아: 취씨야 잘있어 다음주에 웬디언니 자취방에서 봐

취씨: ㅇ

JOK STORY 2화가 끝났다.

3화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