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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힘든거 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췅년시럽(125.177) 2010.11.27 19:40:43
조회 142 추천 0 댓글 2
														

왜 취업난이니 청년실업이니 이런말들이 나오는걸까요??

벼룩시장이나 구인광고싸이트보면 공장부터 노가대 2교대생산직 물류센터 하다못해 짱개배달, 신문배달, 우유배달, 아파트경비, 은행 청원경찰,
택시기사, 버스기사, 운전기사, 등등 일자리들이 넘쳐나는데 왜 취업난이니 청년실업이니 중소기업은 인력난이니 그런말들이 왜 나오는걸까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이 주제파악이라는걸 할 줄 알아야되는데 말입니다. 안그렇습니까??
자기 주제는 파악하지못한채 집에서 쳐먹고 노는건 가능하고 그런일자리는 가기 싫다 이거 아닙니까??

지금당장 벼룩시장한장 가져오십시요 그리고 아무곳이나 닥치는데로 전화를 거십시요 목소리는 우렁차게 훈련소 신뱅목소리를 내십시요
그리고 이력서를 한장써서 바로 면접을 보러가겠다고 말하십시요. 그럼 업주(사장)이 아주 좋아할겁니다. 당장 면접보러오라고 하겠죠??

면접볼때는 정장을 입고 가십시요 머리는 짧게 다듬구 가시구요 샤기컷?? 볼륨펌?? 그딴거는 다 필요없습니다. 당장 블루클럽이나 동네 이발소
또는 목욕탕이발소를 찾아가십시요 거기가서 군인머리로 짤라달라고 하십시요
그리고  구두에 광도 내구요 그런다음에 면접보러갈때는 가게에 들려서 음료수선물세트를하나 사가지고 가세요.
그런다음에 딱 각잡고 앉아서 면접을 보십시요 또박또박 말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하면 100% 합격입니다.

자 보십시요 누구는 1년동안 혹은 몇년동안 집에서 나이쳐먹고 백수짓거리 하고있다고 하는데 면접보고 합격하기까지 단 하루에 끝납니다.
늦어도 이틀이면 끝이나죠?? 제발 주제파악을 좀 하십시요 그 나이 쳐먹고도 아직까지도 정신못차리고 일하기 싫으니 이런저런 핑계거리대면서
합격하지도못할 그놈의 공무원준비는 왜 한다고 깝치시는겁니까?? 본인이 합격할 머리인지 아닌지는 더 잘 알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부모등골후벼파먹을겁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 공장 2교대 지원하십시요 5일빡씨게 일하고 주말에 가족들과 삼겹살
꿔먹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맥주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구요 그리고 편의점알바 꼬실때도 명함하나 파서 들이미세요 <xx중소기업 사원>

그럼 그 여직원도 아마 자기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것같은 기분을 느낄겁니다. 같이 버스나 지하철 또는 걸어서 데이트도 하구 얼마나 좋습니까
차가없으면 걸어댕기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데이트하면 되는겁니다. 집구석에 쳐박혀서 일은 하기싫고 매일매일 노는것도 힘들다며 헛소리
그만들 집어치우시고 당장 나가서 일하십시요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누가 너님들보고 대학가서 4천만원 쳐 날리라고 했나요?? 그리고 대학나온게 뭔 대수입니까?? 님들이 뭐 SKY나왔습니까?
SKY도 정말 수재아니거나 빽없으면 취업 잘 안되는게 바로 요즘세상입니다. 언제까지 그런 망상속에 빠져살겁니까??
그리고 뭐?? 공장, 물류센터, 노가대, 배달이 알바?? 풉;; 그럼 어떤일이 너님들에게 맞는 일자리입니까?? 정말 가관이군요;;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너님들만 힘듭니까?? 너님들말고도 청년백수들 청년실업자들 취업때문에 힘들어하는사람들 길거리에 넘쳐납니다

그럼 너님들한테 딱 맞는 일자리 나올때까지 감나무에서 감떨어지듯 대가리만 치켜들고 기다리고 있을겁니까??
너님들이 그렇게 기다리듯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또 그사람들과 경쟁을 해야겠죠 이길자신있습니까??
분명 너님들보다 스펙이 훨씬 높으면 높았지 낮은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일단 뭐라도 하면서 구해봐야되는게 현명한게 아닙니까?? 그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놀아볼까하는 생각만 대가리에
박혀있으니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하는겁니다. 평생 그렇게 온갖 핑계만 대다가 부모등골이나 쫙쫙뽑아먹으면서
사십시요. 대학까지 나왔으면 사람이 생각이라는게 있어야 되는게 아닙니까??
뭐 중소기업이나 이런곳에서 저임금에 노동력을 착취하고 비전없고 일 힘들고 그런거 누구나 다 아는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일도 하지않고 불만만 늘어놓는사람들보단 그런일이라도 하면서 세상살기 힘들다 라고 말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의무는 하지 않으면서 불만만 하면 누가 들어나준답니까?? 주제파악하시고 벼룩시장 가지고 오십시요
벼룩시장은 침발라서 넘기기 싫다면 워크넷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컴퓨터를 켜고 워크넷에 접속하십시요
그리고 당장 면접일정 잡으십시요.

운빨도 노력하는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허송세월날리면서 하는일없이 군대까지 갔다온성인이 부모등골이나빼먹고 있으면 조상님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아니 도와주려하지도 않을겁니다. 아주 괘씸한놈이라고 벌이나 주려고 하시겠죠 세상탓 부모탓 운빨탓 하기전에 먼저 사람이 되십시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기 밥벌이 자기가 하면되고 매사에 무슨일이든 성실하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되는겁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말은 바로 백수를 두고 하는말이죠 백수만 아니라면 무슨일이든 상관없습니다. 땀흘려 일한후에 먹는
밥이 가장 맛있고 세계 그 어느만찬보다도 더 맛있죠 진정 열심히 일하고 마시는 냉수한잔이 정말 꿀맛이죠 하지만 백수들은 이런맛을 모릅니다 왜?? 땀흘려 일한적도 없고 그저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아무 의욕없이 보내기 때문이죠 하루빨리 백수에서 벗어나면 가장 가까운곳에 행복이 있다는걸 모른체 오로지 대기업 높은연봉 좋은복지 중소기업기피만 하다보니 결국에는 항시 제자리걸음이죠 제발 부모님, 가족 생각해서라도 정신들 차리십시요

여러분 힘든거 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부모님도 사람입니다. 언제까지 님들곁에 있어주실수없지 않습니까?? 님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으면 이제 좀 쉬게 해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효도아닌가요?? 좋은곳에 여행보내드리고 비싼보약 해드리고 그런것만이 효도가 아닙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게 진정한 효도입니다.
비록 얼마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요즘같이 백수들이 넘쳐나고 설사 취업했다해도 제대로된곳에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이 뜨거운감자인 사회에서
그래도 놀고먹지않고 어디라도 취업해서 열심히 사는모습을 보면 마음속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겉으론 자식자랑하시며 뿌듯해
하실겁니다 이런게 바로 진정한 효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힘든현실은 88만원세대 지금의 대한민국 20-30대라면 누구나
겪는 고통일겁니다. 물론 상위 5%를 제외한다면요 그리고 든든한 빽이있는 그분(?)들을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변변치않은밥그릇 가지고 피튀기는
싸움을 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오로지 스펙쌓기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선거날에는 도서관 또는 여자친구와 여행 집에서 방콕 했다면
앞으로라도 투표는 꼭 하십시요. 투표해봐야 달라지는게 뭐냐구요?? 대표적인예로 독일이나 미국보십시요 유권자들이 직접 각 대학교를 찾아가서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대학생들과 토론까지 합니다. 우리나라는 누가 그럽니까 정치인들이?? 그만큼 우리나라 20-30대들이 만만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그들을 위한 정책또한 허술하고 만들생각조차 고칠생각조차 하질 않는겁니다. 아무튼 투표는 꼭 하십시요 그래서 여러분의 권리 행복을 되찾으십시요. 스펙쌓기가 지금의 실업난에서 여러분을 구해줄수는 없습니다. 이미 취업문은 정해져있는데 들어가려는사람은 계속 배출되고있기 때문이죠 이는 분명 구조적인문제입니다. 그리고 취업이 제대로 되지않아 좌절하고 자책하시는분들이 있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는 결코 본인잘못이 아닙니다. 그나라의 미래인 젊은이들을 싸구려 저임금으로 부려먹으려고하는 정부정책의 잘못이죠. 누군가는 개인적인 문제라고들 말하지만;;;;;;

말이 좀 길어졌는데;; 무튼;; 힘내십시요. 언젠가 열심히 하루하루 살다보면 분명 우리에게도
좋은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란게 항상 죽으라는법은 없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다들 화이팅 하시길..............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근심하지 않는다.

      현재에 얻어야 할 것만을 따라

      바른 지혜로 최선을 다할 뿐

      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미래를 향한 마음을 달래고 과거를 돌보며

      근심, 걱정하는 것은 마치 우박이 초목을 때리듯

      어리석음의 불로 스스로를 태우는 것이다.

 

[잠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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