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니는 가폭충 개비 겪으니까 초급딱 들어가기 전 아주 어릴 때부터 막연히 잦이란 존재가 싫었긔 잦한테 적대감 갖고 잦 싫다 혐혼 안할거다 하고 다녔더니 가위 취급도 받은 적도 있긔 매일이 악몽이었긔 평소엔 집안에만 쳐박혀서 바둑만 쳐보다가 친척들 오면 밖에 나가서 안들어오는 목소리도 모기만한 ㄱㅆㅎㅌㅊ 사회성 좆박은 도태잦이었는데 술 마시고 들어오면 그날은 앰 때리는 날이었긔 개비 술 마시고 들어올까봐 매일 앰이랑 벌벌 떨면서 살았긔 앰 때리면 신발도 못신고 동네 어른들 부르러 뛰어다녔긔 씨발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눈물 나노 가끔 꿈에도 나오는게 진심 개 좆같긔 지금은 다행히 앰 탈혼해서 우리끼리 잘살고 있는데 지금 같았으면 띠니가 바로 죽였을거긔 잦한테 당하고만 살면 안돼 깜빵 가는 한이 있어도 죽여야 끝나긔 피띠니는 그마인드로 살긔 항상 잦의 폭력을 혐오하는데 한남충만큼 폭력적인 잦이 없긔 좆터넷에 쓰는 글마저 존나 혐오스러워 봊들의 평화를 위해 제발 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