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봐야지.

전두환은 한국전쟁때 사람이고
한국군부라는 게 빨갱이 숙군부터
박정희 혁명 숙군까지 숙군의 연속이었고
군 자체가 정치의 연속인 사회였다고 봐야함.
개인기로 정적을 없애고 살아나갈수밖에

없는 사회였다고 봄.

보안사 수경사 등 이제 서울 중심부 고즈넉한데서
남산중정 경복궁 용산 등으로
나아갈 일만 남은 사람들이
강원도로 쪼겨나서 조직와해된후
영원히 빠이빠이 친다는 공포는 컷을 것임.
조직의 압박도 컷을 것이고..


경제도 한국경제는 청와대 관료경제인데,
전두환 사람들을 봐도 무슨 손해보험협회장
한국전력 등 전혀 그 업종과 관련없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데, 그렇게 사장을 해도 문제는 없다고
보기는 하지만 그 밑에 군대식으로 줄을 대야만 진급해서
이룩한 게 한국경제.
전기니 보험이니 법이니 공부가 필요가 없음.
그때는 워낙없던때니까
아무나 갖다 부으면 나오던 시절이고
군경 관료쪽 인력이 과잉으로 활로를 못찾는 한국

경제현실상 이쪽에서 전두환을 원했음.

이 사람들의 경제적 이권이 지금까지도 막대함.

결국 한국군부와 경제의 성질상 발생한 사건이지
전두환 개인의 개인기로 발샹한 사건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