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행정사 아닌데 한달 전 본의 아니게 행정사 편 들던 사람이다. 왜냐면 말도 안되는 법리로 행정사 까길래, 행정사를 떠나서 바보 같은 소리 하던 사람들을 까다보니 편든 것처럼 되버렸어.


노무사 단순신고만 가능, 행정사 단체교섭 가능, 노동법원 노무사회 찬성 등 내가 이야기한거야

계속 판례, 법리 증거 가져와서 설명해도 막무가내 우기니 멍청한 놈들이랑 입 아프게 뭐하냐 싶어서 자괴감 느껴서 신경 안 썼다

진심 노무사 수험생(제대로된 수험생도 아니고 어그로) 혹은 권리금 난리나서 배 아픈 중개사 등이 화나서 막무가내식 행까하는 줄 알았어. 너무 법 관련 무식하게 말하니 제대로 법 공부한 인간들이 아니라고 추정했거든

오죽하면 차라리 내가 대신 행정사 까줄까? 제대로 법 논리적으로

이렇게 제안할 정도로


그런데 지금 이 난리 핵심이 그 자격사 그 협회 간부들?

행정사가 진짜 위협적인 자격이구나

이정도로 작업해서 여론조작해야 할 정도로 견제해야해?

또 한편으로는 나름 8대 전문직 들어가는 자격이 유치하게 작업한 부분은 차치하고 법 지식 이 정도 밖에 안되는지 진심으로 놀랐다

무식하게 우기고 법리 기본도 모르고 법 해석도 제대로 못 하는 모습 보고 절대 합격한 사람일리가 없다고 확신했는데

세상에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바보같은 작업질 때문에

행정사 얼마나 무궁무진한 가능성 있는지 알았고(견제해야 할 정도로)

그 자격은 퇴출되도 할 말 없을 정도로 개허접인거 느꼈다


나 그 사람 유튜브 구독자였고 외국인 근로자도 상대하려고 행정사도 같이 따려고 한 사람인데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