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0만명 줍줍?
그동안 행정사 가치도 못 알아보고 제대로 못쓰던 공출들 수입이야 뻔하지.

40만 어쩌구 아무리 말해도 이 사람들은 무자격자나 같아. 이미 잘 쓸 능력자면 그동안 행정사 유명무실해져서 사라질 정도까지 안 갔지.

즉 40만 타령은 웃긴 거야.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무자격사나 같아,


2. 투잡 생계 걱정

요즘 딴 사람 말고 대부분 공무원 퇴직한 사람들인데 용돈 벌거나 소일거리로 쓰는게 한계지.

다시 말하지만 행정사 근래 주목 받기 전 사람들은 제대로 못 써왔고 지금 와서도 잘 못할 확률이 높지. 잘 썼으면 이미 행정사 자리 잡았지.

투잡이니 생계 걱정이니 하는 행정사는 그냥 공무원 경력으로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이야. 40만이 아니라 100만이라도 고려할 대상이 아님

3. 업무 특성 차이
노무사, 중개사는 그 일만 할 수 있고 해야해. 노무사는 노동, 사회보험, 중개사는 부동산 알선

노무사나 중개사나 상위권 존재하나 업무가 대체로 정형화되어 있어. 즉 열심히 일 뚫어놓은 길만 가면 되는 거야.

그에 반해 행정사는 노동, 산재, 토지, 건축, 각종 인허가 그리고 사인간 계약 등 무궁무진하지.

어떤 분야에서 전문성이 담보. 안되면 한달에 100만원도 겨우 버는 대필, 받아쓰기 자격이 되는 거야. 반대로 전문성이 있으면 업무영역 확장성이나 수입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고.

4. 업무 다양성과 확장성
노무사는 과연 노동 분야 전문가일까?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한계에 갖혀있어. 연예인들 노무 계약이 큰 돈 왔다갔다 하는데 노무사 왜 안해? 못하는 거지. 근로자성이 인정 되어야하니까. 도급, 위임 관련은 또 왜 못해? 역시 근로기준법이 아니니까. 문화 예술 관련 노동은 왜? 다른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 아니고 문화체육관광부 법률이거든.

저출생률로 외노자 노동 시장 크게 발달할 예정인데 공인노무사 왜 못해? 출입국관리소부터 변호사랑 행정사만 가능하거든. 노동법원 들어오고 노동위 폐지되거나 화해, 조정 정도만 담당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단순 노동 컨설턴트 자격 수준으로 하향 예정이지.

중대재해처벌법을 예시로 봐라. 관련 업무로 들어왔다고 축배 들다가 형사고소고발 노무사 못한다고 처벌 받고 줄줄이 변호사에게 뺏겼잖아

새로운 법이 생기면 노무사는 전전긍긍하면서 노동 관계법률에 넣어야 업무범위가 되는데, 고용노동부 빼고 노무사 껴주는 분야 거의 없지만, 행정사는 사실조사권, 사인간 계약서 작성권으로 그럴 필요가 없이 그냥 조사하면 되고 계약 작성해주면 되는 거야. 노무사는 업무범위 쪼그라들 일만 남았고 행정사는 다르다.

5.결론
어떻게 써먹느냐 전문성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크게 요동치는 게 행정사 자격이야. 각 자격사마다 최상위 빼고, 노무사나 중개사는 비슷비슷할 확률이 높지만, 행정사는 그 특성 상 최상위 제외해도 받아쓰기로 한달 100만원 겨우 버는 사람, 전문성으로 고수익 얻는 사람 천차만별인 자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