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멸치가 아니라 백골이 와서는 바벨바도 하나 못 들어올리는 안타까운 경우를 봤음
그런 인간들은 헬스장을 와야 할까 오지 말아야 할까?

오지 말아야 한다고 한 놈들은 변신들이다 ㅈ잡고 반성해라
철봉 바 하나도 못 들어올리니까 누구보다도 헬스장에 적극적으로 다녀야 하는 게 정상 아니냐?

근데 뇌가 근육인 일부 창놈들은 벤치, 데드, 스쾃 최소 00을 치지 못하면 헬스장을 떠라 거리는 것들이 있음
마치 일개 스포츠웨어일 뿐인데 3대 500대 못 치면 언더아머 처입지말라는 변신들이 있듯, 쇠질은 안 하고 훈수나 하는 창놈들이 있다는 거지

그런데 문제는 그런 놈들 입김에 패배해서 진짜로
헬스장을 안 오는 놈들이야
걔들은 진짜 변신들이야

왜? 일개 회원 주제에 헬스장 출입 제한을 운운하는 그 변신들한테 져버린 변신이니까

힘은 약해도 논리로는 이겨야지
못된 놈들이 헛소리 한다고 눈치를 보고
"난 헬스장 다니려면 자격이 안 되나 봐. 기초 체력부터 올리고 와야지"
라면서 와야 할 헬스장을 자격지심에 떠나니까 변신인 거라고

엄연히 자기 돈 내고 누려야 하는 혜택을
변신 한 명 만났다고 지고 들어가버리니 어떻게 변신이 아닐 수가 있겠어. 자신감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인 거임.
내가 그런 변신이 한 명 입질한다고 포기해야 할 이유가 있나? 이걸 고민해야지.

몸은 멸치일 순 있는데 머리까지 멸치이면 안 되는 거임
변신한테 져주니까 변신인 거라고
누가 뭐라 그래도 헬스장 출입에 제한은 없다
지가 혼자 쫀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