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산업은 앞으로 점점 더 쇠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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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평가좀 작년 11월 등짝이랑 오늘 찍은 등짝임 작성자 : 헬갤러

헬스장 산업은 앞으로 점점 더 쇠퇴할 것.앱에서 작성

이롭게하는자

2024.12.06 14:44:45

조회 239 추천 2 댓글 6

왜? 큰 근육은 살아가는데 그다지 필요가 없다.

내가 진짜 안타까운 것은

운동을 굳이 돈을 주고 실내에서 gx니 뭐니 하면서

운동 같지도 않은 것을 운동이랍시고 하고 있다는 것.

큰 볼륨을 제외하면

아름다운 몸과 건강을 위한 몸은

헬스장이 전혀 필요가 없다.

달리기 위한 인도와 둘레길

그리고 간단한 맨몸 운동을 할 수 있는 2-3평 내외의 공간만

있으면 사실상 운동이란 것은 끝난다.

큰 근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다.

왜소한 체격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거나 근육에 집착하는 경우

혹은 운동 선수들.

여성들에게는 헬스장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여성들은 운동에는 생각보다 문외한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여성 전용 헬스장으로써 틈새를 공략한다면

발전할 여지가 있으나 헬스 문화는 점점 더 쇠퇴할 것이다.

애초에 보디빌딩의 시작이

건강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큰 근육 발달에 집착하는

매니악함이 그 근본이므로.

운동을 하겠다?

뛰어라. 운동의 시작은 스트레칭이고 운동의 마지막은 달리기이다.

몸의 밸런스를 잡고 싶다.

푸쉬업하고 풀업하고 스쿼트하고 런지해라.

줄넘기 해라.

심지어 여성들이 원하는 힙 발달 또한 헬스장을 가지 않고

충분히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뛰어라.

그러면 말도 안되는 피티비용을 낼 필요도 없고

다이어트약을 먹을 필요도 없으며

보충제 따위로 돈을 낭비할 필요도 없으며

중량 치다 허리가 삐끗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마라톤까지 할 필요도 없다.

하루에 3,40분 내외로 ㅈㄴ뛰어라.

ㅈㄴ건강해진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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