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우리나라가 전세계 어느나라를 놓고봐도 길거리 상권 자영업자 비율이 평균적으로 ㅈㄴ 높을뿐더러

헬스장은 지방 완전 촌동네 아니면 1km 반경당 하나씩 있음. 인구는 ㅈ만한데 그 인구가 즐길만한 인프라는 ㅈㄴ 넘쳐서 그냥 필요 이상으로 존재하는거임.

심지어 요즘 뭐 뉴텍이나 디렉스, 렉스코 같은 국내 머신으로만 도배하면 거길 가느냐? 인터넷에 정보가 차고 넘쳐서 그런 헬스장들은 별로 안좋다는 소문 때문에 그런곳 안감.

최소한 뭐 짐80이나 해머스트랭스 같은 외국 머신 몇개 가져다놔야 나쁘지 않네 하고 가지

근데 왜 헬스장이라던지 자영업자 비율이 ㅈㄴ 높으냐? 니네 헬스장 트레이너나 길거리에서 자영업 하는 사람들 중에서 고학력자 or 학창 시절에 성장 우수했던 사람 몇명이나봄? 전부 그냥 뭐 대가리 짱꾸 굴려서 회사 취직이나 시험 합격으로 어디 갈 생각보다는

그냥 뭐 좀 몸이 고생하고 마음이 고생해도 생체 2급을 따거나 자본금 좀 써서 지가 사장 혹은 트레이너라는 명함 하나 달고 가게 여는거임. (생체 2급은 진짜 웨이트 한 2년 이상 정도 사람들이면 다 땀)

뭐 어차피 수익 좀 빵꾸나면 정부에서 생활체육 활성을 위한 지자체 지원이다뭐다 해서 나쁘지 않거든 지갑으로 들어오는게.

문제는 이런걸 노리고 너도나도 오픈 쳐하니깐 이제 지자체나 정부에서도 줄 돈이 한정적이고 아무나 못주는거임. 그러니 결국 적자 기록하다가 다 폐업하고 문 닫는거지.

이러니 뭐 엘리트 체육인들이고 그냥 길거리에서 운동해서 헬스장 오픈 한놈이고 다 망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