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 여자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중 팀장님이 너무너무 내스타일 외모도 성격도 목소리도 다죠아 그냥 >.<

나보다 1살많은 40초(나랑 팀장님 둘다 미혼)팀장님도 나랑 대화도 잘통한다하고 유머코드도 잘맞다고도 하고

종종 다른 직원들 몰래 오늘 제일 열심히 했으니가 내가 특별히 ㅇㅇ실장님 한태만 준다면서 내가 죠아한다고햇던

과자나 초컬릿도 주고 그랬었음(같이 일한지 얼마안댄 초반부터)근데 첫줄에 적엇듯이 팀장님이 외적으로 키도크고(180)

훈훈하고(이준기 닮아써)동안이라 40초지만 30초정도로 보이는데다 성격도 사람들 잘챙기고 유머도 잇고하다보니

예상은햇지만 인기가 마나 . . . ㅠㅠㅠ 그나마 다행인게 나도 팀장님이랑 같은팀이라 대화할 기회도 종종잇는거긴 한데

다른팀에서 우리팀에 올일은 규칙대로라면 그리 많진않지만 윗사람들 몰래 다른팀 여직원들도 우리팀에 잠깐씩와서

팀장님한태 인사하고 간식같은거 팀직원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주고가가는등 ㅜㅜ 저번에 두번정도 퇴근길에 어떤

다른팀 여직원이 팀장님한태가서 무슨말을 하는게 얼핏 들리길래 안들키게 좀 더 가까이가서 들었더니 여직원이

우리 팀장님한태 관심잇잇다면서 혹은 맘에든다면서 커피 한잔이라도 한번하자 만나는 사람 없으면 만나보고싶다

이런말들 ㅜㅜㅜ 다행히 팀장님이 두번다 쳐내긴 하시던데 내가 아는것만 두번이니 모르는건 더 만켔찌 ? ㅠㅠ

뭐 그래도 나도 나름 인기만은 남자 사겨본적 두번정도 잇긴해서 좀더 친해지고 내가 먼저 고백하든 아님

팀장님이 고백하게 만들든 하면 확률이 좀 잇찐안을까 ? 싶기도 하고 이상형 무러보니까(나말고 우리팀 유부녀인 실장님이

무러보셨)잘웃고 착하고 대화잘통하고 유머코드 잘맞고 밝은사람 이라길래 아 뭐예요 외적인건 하나도 엄짜나요 진짜 저거면

다되요 ? 외적인거도 말해봐봐요 ~ 하니까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강아지상 좋다고 했는데 나도 일단 다해당돼서 ㅋㅋ

지금은 팀장님이랑 같이 일한지 3달쬐금 넘은시점인데 최근엔 팀장님이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있을때 치킨 기프티콘도

보내주면서 오늘도 열일하느라 수고했어 ~ 맛잇게 많이먹으라고(팀장님은 이제 나한태 반말해 한번 팀장님이 우리 이제 

좀 친해진거 같으니까 서로 반말하고 난 이름부르고 나한탠 오빠라고하랬는데 내가 사실 나도 같이 말도놓고 오빠라고 

부르고 시펏지만 아직 속으로 좀 부끄부끄해서 팀장님은 편하신데로 하세요 저는 아직 존대가 더 편해서 좀더 이따가

할게요랫음)아 그리고 담에 언제 한번 둘이 같이 치맥하자고도 하심 근데 이게 팀장님도 나한태 호감잇어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일적으로 따로 할말잇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 . . . 암튼 난 팀장님 첨보자마자 첫눈에 반햇거든 ? 근데 일하다

가치일하는 남자 조아진적도 첨이고 . . . 그래도 일하러 왔으니 초반엔 너무 관심잇는티 내면 안댈거같아서 그냥 편하게 친한

남사친들처럼 대햇는대 여자들한태 인기마는 팀장님이다보니 속으로 불안불안하기도 하고 나도 이제 조금씩 관심잇는티

내바도 댈까 ? 아님 팀장님도 나한태 호감잇음 타이밍바서 먼가 내가알만한 푸시 하려나 ? 기다려볼까 ? 어떠케 해야대는지 모르겟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