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방문하면 주말 외출 1일 주는게 있는데 그건 현역들만 해당하는건가봐. 뭐.. 생각해보면 당연한거겠지? 상근은 애초에 주 말엔 휴무니깐?


근데 4월에 국동체 업무연락으로 대대 인사부사관(A라고 할게)이 무슨 예외 조항(주말 외출을 실시할 수 없는 자)을 들이밀면서 '상근은 예외가 있으므로 평일 외출을 실시할 수 있고, 위수지역 내에만 있어야 하고 21시까지 복귀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올렸어.

그래서 5월 휴가 기간중에 내가 전쟁기념관 갔다 오고 인증도 받아 왔음.

근데 7월 1일 갑자기 업무연락으로 A가 국방부 질의 결과 상근은 현역이 아니니까 외출 못 간다는 답변 받았다고 올린거야. 물론, 이미 외출 갔다온 상근도 있음.

이거 형평성도 안 맞는거 같고 (이미 4월~6월 사이에 다녀온 사람 있음), A가 예외규정 들먹이면서 된다 했다 갑자기 안 된다는거 꼴받는데 이거 민원 넣어도 되냐? 업무연락 다 출력해놨는데

내 시간이랑 ktx 기차값이랑, 휴가 반나절 이상 날린거 개열받는데 언론사랑 신문고 민원, 캡틴김상호 제보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