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이 웹소설에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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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이 웹소설에 맞을까요?앱에서 작성

ㅇㅇ(221.159) 2022.02.27 22:33:54

조회 28 추천 0 댓글 3

대충 시놉시스를 말하자면

시각을 제외하고 음악을 하지 못했던 주인공은

음악과 관련된 서적들이 모인 도서관을 차립니다.

책을 읽기도 하고, 직접 거장들의 후손들을 도와 집필도 합니다.

주인공이 병으로 죽고, 현대 한국 배경의 인물에 빙의하는데.

그 인물은 음악 명문 집안의 서자입니다.

무시받고 재능도 없어서 자살할려다가 주인공이 빙의가 되고.

전생에 하지 못했던

음악을 하기위해 예고로 들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의 능력은 자신이 읽었던 책들을 떠올리는 겁니다.

어떠한 "행동" 을 취하면 그 기억이 머릿속에 들려오고.

거장들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로 마법이라는 요소를 넣었는데요.

마법사처럼 싸우는게 아니라 몸에는 마력과 속성이 흐르고 그것이 음악의 연출을 돋구는 설정인데.

주인공은 노 마력 입니다.

높은 마력과 혈통이 중시되는 음악계에서 거장들의 연주를 하는 주인공을 특별하게 보입니다.

소설의 분위기는 계속해서 진중하게 흘러갑니다.

음악을 사랑했던 주인공, 스스로를 비관했던 빙의된 인물.

전개또한 스토리 구성을 짜서 물론 목적은

주인공의 나데나데, 사이다, 성장 위주로 쓸 생각이지만.

작은 서사를 바탕으로 하는 시나리오로 구성할생각입니다

여기서 저도 모르게 감정과잉 연출이 필요한 스토리들만 떠오르는군요.

설정을 짜고, 몆화 써 보니 과연

웹소설은 스낵컬쳐같은 맛이 있어야 하는데.

나데나데, 사이다, 캐릭터성 이런 요소를 넣는다 한들

너무 무겁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런것들이 자존심인지.

아니면 해도 괜찮은건지 햇갈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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