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충격) 연돈근황.jpg ㅇㅇ
- 싱글벙글 마약중독 영화 ㅇㅇ
- 다 걸고 한 판 하는 만화 Mist_5unset
- 스테이블코인 놓고 이재명·이준석 충돌…민주당 가세로 논쟁 격화 세티르
- 싱글벙글 사설도박의 세계.jpg 싱그루벙그루
- 봄에 한롤 찍었군 KITSUNE
- 제발 그놈의"노산! 노산!! 노산!!!"얘기좀 그만하자고 하는 노산블라녀 갓럭키
- 입학부터 선생님한테 찍히는.manhwa 폭르
- 싱글벙글 예물시계 추천 대참사 ㅇㅇ
- 스압) fly my wings 가사 맞춰서 만화 그려옴 타코야끼아이콘
- [4/30~5/4] '25년 나가노현 성지순례 일대기 (1) 교토대동방학과
- 인도-파키스탄 휴전협정 파기 아르바트
- 다그닥다그닥 몽골군 결전 병기의 정체 정조대보추애널
- 싱글벙글 싱붕이들이 이민가기 딱 좋은 나라 니지카엘
- 싱글벙글 아시아 운동선수 연수입 순위 ㅇㅇ
스압) 항해불능 판옥선이
20억을 들이고도 항해도 안되는 통영 판옥선2023년 고물상에 매각된 16억 짜리 거제 거북선왜 비싼 세금 들여가며 지은 전통목선들이 항해도 못하는 병신배가 됐을까?여러 이유가 있는데 전문가(해사 관계자, 전통 조선장, 문화재청 학예사 등)에게 들은 사유를 종합해 전달함.1. 평저선에 대한 이해부족해전이나 선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국 배들은 평저선이란 얘기를 들었을거다. 저판(밑바닥)이 평평하다고 평저선인데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다.앞에서 보면 평평한게 맞지만, 옆에서 보면 활처럼 휘어 파도를 잘 타고 가게 되어있다.근데 위 사실을 모르는 그냥 조선업체에 맡겼으니 사다리꼴 모양으로 제작된다. 당연히 항해성이 전혀 없는 나무덩이가 돼버린다.2. 제작기술 미흡. 목선이 그렇듯이 그냥 만들면 물이 샌다. 그래서 조상님들은 나무 틈에 수밀재(볏짚, 명주실, 대패밥 등)도 잔뜩 박고 석회반죽도 발라 최대한 물이 안들어오게 막았다.근데 그런 기술이 전혀 없는 업체에 맡겨뒀으니 바닷물이 콸콸...그래서 거제 거북선은 육지로 옮겼다가 폐선, 통영 판옥선은 여전히 펌프질 중이다.3. 탁상행정 자문회의당연히 옛날 배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자문이 필요하다. 문제는 자문이 채택되는 방식인데 예를 들어 판옥선 길이를 어느 전문가는 25미터라고 하고, 다른 전문가는 30미터라고 주장한다면 그날 결론은 평균 값인 27.5미터로 정해진다. 누군가 뱃머리 각도를 30°로 주장하고, 다른 이가 40°라 주장하면 뱃머리 각도는 35°가 된다.그 결과 이도저도 아닌 치수로 배가 만들어지니 복원성이 엉망이 된다.그나마 평균 값으로 결론나면 양반이고, 심지어 그냥 들러리로 세운 경우도 있다. 실제로 짤의 해사 3차 거북선은 해사 출신인 A 박사의 자문만 적용하고 문화재청 학예사, 전통 조선장, 화포 전문가들의 자문은 싹 씹은 사례가 있지.4. 안전문제. 혹자들은 그리스의 올림피아스호처럼 사람들이 직접 거북선/판옥선의 노를 저어 항해하는걸 바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도 바라는 컨텐츠지만 문화재청에 문의한 결과 엄청 어려운 과정이다. 우선 목선 제작 과정에 수정을 거쳐야 된다. 선박안전법에 따라 전통 선박엔 없는 늑골, 격벽 등을 더해야 하고, 다양한 구명장비들도 설치해야 한다. 게다가 출항할때마다 해경에 협조를 구해야한다.게다가 만약 노 저어 가다가 인명사고라도 난다? 청문회와 법원을 들락거려야 할거다.5. 전통 사공들의 부재사진은 2010년 강진 옹기배를 운항하는 뱃사공들이다. 노를 젓는건 그렇다쳐도 바람과 파도를 살피고 방향타와 돛을 다루는건 십수년의 경험이 쌓아야 된다. 게다가 수백년 동안 판옥선이 없었으니 그나마 비슷한 분들이라도 모셔야 되는데 이미 뱃사공들이 고령화 되어 판옥선 운항이 더 어려울거다. 사진 속 분들도 이미 10년 전에 70~80대여서...6. 비양심 제작 업체.위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도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사진 속 판옥선을 건조한 ○○중공업은 발주 조건인 국산 소나무가 아닌 1/10 가격의 미국산 소나무로 제작했다. 짝퉁이란 논란 속에도 결국 통영시는 인수할 수 밖에 없었다나.
작성자 : 사비타는중고정닉
히로시마 2일차 - 세토다, 그 바
[시리즈] 히로시마 3박4일 1일차 - 용과같이 · 히로시마 3박4일 1일차 - 용과같이 풀코스 오노미치 세토다 바이럴당해서 오노미치-세토다-미하라-히로시마 루트로 갈 예정 히로시마 와이드패스라 배값은 무료 9시 배 탈예정 이렇게 생긴 배인데 ㅈㄴ작음 그래도 재밌었음 세토다항 도착 원래 짐이있는데 코인락카가 ic카드밖에 결제가 안됨..내가 와이드패스 쓰다보니까 결제를 못해서 어떡할까하다가 바로앞에 가게에서 현금 500엔으로 하루종일 맡길수있어서 오케이 관광지에 한국인 많냐없냐 떡밥많았는데 세토다는 그냥 사람이없음 더군다나 골든위크 이후라 가게도 많이닫았다 적당하게 사람 있는게 좋은듯 10분걸으면 나오는 고산지 입장료가 1400엔이라 ㅅㅂ??생각하면서 입장했다 근데 와..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엄청잘만들었음 엄청 오래됐다 이느낌도아니고 1959년에 만들어졌다는데 진짜 잘만든듯 계속 건물들 보며 멍때렸다 고산지 혼모노는 동굴에 있다 여기가 진짜 압도감이 장난아님 보살 석상을 몇천개나 동굴형태로 놓았는데 작을줄알았더니 몇키로 이런식으로 압도감있게 전시해놓은거...지나가다보면 지옥도를 단계별로 전시해놓았는대 그거때문에 더 무서움 동굴을 지나고나면 미래의 언덕이라고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대리석으로 지은 조형물이있음 보통 폭포나 큰 산을보고 압도감을 받는데 조형물이 주는 압도감은 세토다에 와서 처음임 지나가다 맛있어 보여서 들른 식당 미나미 세토다는 레몬이랑 문어가 특산물인듯 근데 문어가 안잡혀서 타코야끼 이외 타코메뉴는 못시키는 모양 야끼메시랑 타코야끼먹었는데 걍 그럭저럭 추천까진안함 그러고 남은시간동안 자전거타고 둘러보려했는데 비가와서 그냥 우산쓰고 바다 물멍때림..코쟁이들은 비ㅈㄴ오는데도 자전거타더라 대단 짐맡겼던 곳에서 레몬스퀴즈 한잔 이러고 세토다에서 미하라까지 배탔다가 히로시마로 갔는대 평일이라 교복입은 학생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음 야끼니쿠 쟝코 혼자서 야끼니쿠 먹었는데 가격대비해 고기 질이 정말좋았음 특히 하라미가 ㅆㅅㅌㅊ비싼대도 웃음이 절로나오더나 그리고 2차로 갔던 그 바... 한국인 바텐더 1명 일본인 바텐더 1명이 있어 계속 한국말만 썼음.. 아무말도안했는데 들어오자마자 외모보고 알았는지 한국인인지 알드라 버번 위스키 주로먹는데 종류가 별로 없다고 말했는대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보기힘든 위스키 잔뜩있었어 내일은 미야지마랑 히로시마 쪽 둘러볼예정..
작성자 : 수염걸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