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1때 중퇴했고 중졸검정고시 합격자이자 고졸검정고시 합격자출신 24살 남자 날백수(하는건 오직 부모님 집안일 도와드리기뿐)고,남동생은 15살 중2 스마트폰 중독자인데

남동생은 매일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할때마다 오히려 인상쓰며 화만 버럭버럭 내고 평소에 스마트폰 안쓸때마다 인상 개떡같이 쓰고,

공부는 1도 안하고 스마트폰만 하루종일 붙들고 있고 학교수업에서도 집중도 안함.

걔만큼은 나처럼 안되게 하고싶은데,

세살버릇 여든까지 가니까 결국 걔도 나처럼 되고 심지어 나보다 더한 엠생이 돼서 스스로 인생망칠까...?

난 전자기기 중독은 아닌데 걘 중독인데다가 미래에 어른돼면 전자기기 중독 최중증돼서 히키코모리돼서 평생 부모님 등골만 빼먹고

또 고등학교 갈때는 꼴통공고가서 깡패일진들하고 어울려서 학교폭력에,온갖 범죄만 저지르고 다닐까...?

부모님뿐만 아니라 내가 아무리 꾸짖어도 말을 전혀 듣지를 않고 오히려 인상쓰며 화만 버럭버럭 내고 욕을 입에 달고 산다.

아무리 내가 존나게 패도 정신을 차리지 않고 반성은커녕 나만 원망한다.

더구나 최근에는 법이 개정되서,정당한 체벌조차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면 ㅈ되기 때문에

남동생이 나한테 맞고 경찰에 신고하면 내가 ㅈ되는거다...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