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상위 2대 아카데미물

악살싶

아카살...

일단 악살싶부터 이야기를해보자면

데큘레인 - 이프린의 구도가 참 재밌다

나는 이소설을 보면서 데큘레인을 스네이프랑 비슷한캐릭터로이해했는데

그렇게본다면

데큘레인에게 아버지가 피해를 본 이프린이라는 캐릭터는

해리포터 주인공 해리와 상당히 비슷한느낌이나기때문

난 지금도 이프린-데큘레인관계의 모티브는 스네이프-해리일거라고생각함

다만 이닳고달은캐릭구도는

해리가 이프린이라는 '여캐'로 ts되는순간

개꿀잼ㅆㅅㅌㅊ구도로 거듭나게된다.

악살싶의 원동력이되는것이지.

+그렇게보면 실비아는 말포이느낌에가까운거같음

데큘레인 옛동료의 자식이니까...

그리고 아카살...

보통 아카데미 남주물이라면

이전에는 '존나짱쎈남주가 히로인들 마모루'느낌인데

아카살은 반대로 '존나짱쎈히로인들이 주인공을 도와준다'구도에 가까움

이걸 어디서봤냐하면... 약간 일본 오토메게임물인것같음

일본 오토메게임들을 생각해보면

남주는 존나짱쎄지만 평범한여주한테반하는데

그이유가 '네 옆에만 있으면 편안해져서'

'너는 나를 왕자가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 봐주는구나'

같은

신분제라던지에 대한것에서오는 억압을 21세기마인드 장착한 주인공이 풀어주는경우가 많단말임.

이게좀 아카살 구도의 원형인거같다는생각을함

허나 여주가 에드가되고

주변 남주후보들이 히로인이되면서

상상도못한 변주의 재미를 가져다주게된거임...

예전에 빌어먹을환생이 ts영향받았다는글은 이미 썼으니까...

결론만 내보면 빌환, 아카살, 악살싶등 문피아 4만+(악살싶은6만+)작품 3개가

모두 ts의 영향을 받았다는거다

알겠냐

ts는신이고

치코리는 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