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딸포기 꼬로나 2차 맞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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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블아 이거 시발 진짜 임무시작하고 240초안에 깨란거엿냐 아 이 리 칸 나 공 주 님 의 3 집 싱 글'푸 른 보 석 과 어 린 용! 오 늘 발 매'많 관 부 작성자 : 판갤러

상남자 딸포기 꼬로나 2차 맞아버렸어요♥앱에서 작성

달걀폭풍.

2021.10.12 15:43:44

조회 1254 추천 42 댓글 52

2bbcde32e4c1219960bac1f84481766c32c46b13c6016d805930b74e5eabef3e71291d2ebed701a51a59703177d65a

기다리고 기다리던 2차 접종날이에요

아이 참... 저처럼 손발 꼭꼭 씻고 마스크도 딱 맞게 하고다니는 상남자도 반드시 약을 맞아야 한다니...

음... 전 잘 모르겠지만 나라에서 높은 분? 들이 말하시길 백신을 꼭꼭 맞아야 한대요

안 맞겠다고 버티다가 나중에 꼬로나에 걸리기라도 하면 엄청 아파지고, 건강이 나빠지나봐요

최악의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대요!

우으... 하지만... 전에 백신 맞았을 때 몸이 되~게 욱씬거리고 뜨거웠는데... 숨도 헉헉거리게 되구...

그래도 어쩌겠어요? 높은 분들이 시키는 거니까 착한 딸포기는 따를 수밖에요... 분명 몸에 좋은 약이겠죠?

저는 걱정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허벅지를 비비적대며 병원으로 향했답니다

전에 했던 대로 팔을 내밀자, 의사선생님이 무심하게 주사기를 들이밀어요... 공교롭게도 전에 맞은 곳이랑 같은 곳이에요...

아?

으히잇??

우오오옥??★&%♥♥♥

주사기에... 푹...♥ 까흐으윽... 아... 안 돼엣... 주입돼...

의사선생님이 무심한 표정으로 약물 주입하고 이써억...

나는 내일 무조건 아플 예정인데에... 아랑곳 않고 사무적으로 물약을 내 몸에 넣고 계셔엇...♥

화이자가 몸에 스며들어... 이거 절대로 무리♥ 내일 생각하니까 몸이 오싹거려♥ 팔 안 움직이는 거 절대로 확정인데에엣♥♥

아아... 큥큥거려엇...♥♥ 벌써부터 몸이 욱씬거리는 거 같아아♥♥ 또 다시 몸이 뜨거워져버려어엇...♥♥♥

하으읏... 으히잇...♥ 타이레놀... 타이레놀 줘어엇!!

뭐든 할 테니까앗...♥

나한테 얼른 편해지는 알약 줘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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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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